국내 유일 미국 AK(Applied Kinesiology), CBP (Chiropractic Biophysics), ART (Active Release Technique) 인증 척추교정센터의 명성 선도하다
“이제 카이로프랙틱 전문가에게 ‘카이로프랙틱 닥터’라는 이름을 돌려주자”

아이디얼웰니스센터 최환탁 대표원장/ 한서대 건강관리학과, 수안재활복지학과 겸임교수

수술 없는 척추치료는 한의학의 도수치료인 추나요법 센터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다. 그럼에도 양방의학에 이미 수술 없는 교정치료인 ‘카이로프랙틱’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미주 지역에서 카이로프랙틱은 카이로프랙틱 전문의학 대학원에서 6년 이상 이수해야 ‘닥터’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정식 의학이다. 1세대 한국 카이로프랙틱 선구자인 아이디얼웰니스센터 최환탁 대표원장으로부터 교정치료의 장점과 카이로프랙틱 전문가들에 대한 범위 및 정확한 명칭 정립에 대해 직접 들어보았다.

미국에서 인증된 카이로프랙틱 원리로 수술 없이 전신을 바로잡다
카이로프랙틱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수술과 시술 중심인 양방의학국들이 발상을 전환해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도록 세팅된 교정치료의학의 한 분파다. 신경, 근육, 골격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질병과 건강에 직접 영향을 주기에, 운동과 영양관리도 치료의 한 방법으로 본다. 아이디얼웰니스센터의 최환탁 대표원장은 “카이로프랙틱은 손을 뜻하는 ‘카이로’, 치료를 뜻하는 ‘프랙틱스’의 합성어로 손을 이용해 근육, 신경, 골격을 교정해주는 치료법이다. 현을 제대로 조율해야 좋은 소리가 나듯, 비뚤어진 골격에서는 근육과 신경에도 문제가 생긴다. 또한 골격교정에 국한하지 않고 뇌, 척수신경간의 순환과 대사능력을 조절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현대인의 좌식근무환경에서 비롯되는 척추질병 외에도 임신부 건강관리, 성장기 유·아동, 격렬한 신체활동으로 인한 직업병환자와 운동선수의 스포츠클리닉, 미용 분야까지 커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원래 한의사 가정에서 자란 최 원장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했고 현지 카이로프랙틱 의사를 만나 아프기 시작하면 치료가 시작되는 개념이 아니라, 인체의 유기적인 흐름에 착안해 장차 아플 부위까지 관리하는 동양의학의 철학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시 건축공학과 졸업을 1년 앞두고 카이로프랙틱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향해 임상과 이론을 성실히 이수한 최 원장은 미국 로간 카이로프랙틱 의대에서 1935년 개교이후 아시아인으로는 처음, 최우수 인턴에게 수여하는 Student Doctor Award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CBP(Chiropractic Biophysics), AK(Applied Kinesiology)와 ART(Active Release Technique)의 인증을 받은 한국 최초의 정식 카이로프랙틱 치료기관인 아이디얼웰니스센터에서는 최 원장이 고안한 3R시스템을 바탕으로 치료를 하고 있는데, 근육의 피로를 풀고 균형을 잡아주는 ‘Relaxation’, 척추를 중심으로 골격을 바로잡는 ‘Re-alignment’, 교정된 신체를 관리하는 운동요법 ‘Re-education’을 기반으로 척추 건강을 관리한다. 그 외에도 산후골반교정, 스포츠 상해, 롤핑 테라피, 스페셜 케어, 척추측만센터, 교정전문센터, 통증케어센터를 운영해 3-4주에서 36주까지의 다양하고 효과적인 척추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닥터’ 학위를 받고 와도 ‘의사’로 인식되지 못하는 현실 개선에 힘써
최 원장은 ACA(미국척추신경전문의협회)의 정회원이자 KAC(대한카이로프랙틱사 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카이로프랙틱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공연 전 척추교정센터를 찾던 유명한 뮤지컬 팀인 Chicago팀과 Crazy Horse팀도 미국식 스탠다드 교정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척추관리를 하는 최 원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방문할 정도다. 그럼에도 한국에서는 카이로프랙틱에 대한 오해와 인식부족으로 아직 대부분의 고객이 카이로프랙틱의 개념을 잘 알고 있는 외국인, 정재계 관계자 및 특수직업 종사자들이라고 전했다. 카이로프랙틱은 WHO(국제보건기구)에도 명시된 정식 의학이고, 의사가 되기 위한 지침과 더불어 미국, 호주, 캐나다에서는 양방, 치과, 카이로프랙틱 의사로 인정한다. 하지만 한국 의료법은 한방, 양방, 치과만을 의학으로 인정, 도수치료나 추나요법의 경우 국내 의료법에서 인정하는 의사들이 잠시 배워 자신의 치료에 접목하는 경우로 제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료법과 정책에서도 정식 학위를 받은 카이로프랙틱 전문의들이 배제되어 있는 것이다. 한국에는 현재 2~30명의 카이로프랙틱 닥터들이 있지만 이들에게 ‘척추신경전문의’라는 제대로 된 이름을 인증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전문 교육을 받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과 사설 단체들의 학위 위조, 남용으로 카이로프랙틱 의학의 위상과 정체성을 변질시키고 있다. 외국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카이로프랙틱 학위에는 ‘닥터’라는 이름이 명시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의사로 보아야 하는 근거라고 최 원장은 전한다. “미국 현지에서는 전문적인 대학교개념의 의학대학원 이수를 해야 한다. 카이로프랙틱 의학 전문대학원을 입학하기 위해 3년 이상의 학부 과정과 4년의 본과 과정을 공부하고 국가고시 4차까지 패스해야 주면허를 신청해 카이로프랙틱 의사가 된다. 의학 전문대학원 졸업 후 국가고시를 거치야만 하는 치과의사나 양방의사들에게 ‘Dentist’ 또는 ”Medical Doctor’라는 직함이 당연하듯이, 카이로프랙틱 전문의 역시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

이에 따라 최 원장은 한국이 의료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식 교육과정에 대한 인식제고가 필요하며, 바쁜 일정을 쪼개 교육자로서 국내 유일 카이로프랙틱 전문의학대학교인 한서대에서 10년째 꾸준히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아이디얼웰니스센터를 통해 CBP, AK(Applied Kinesiology), ART(Active Release Technique)등 분야별로 인증된 전 세계 11개국의 전문 클리닉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카이로프랙틱의 발전과 가능성을 장기적으로 보고 있다는 최 원장의 노력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어, 한국 카이로프랙틱 의학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로도 이어지길 바라는 바이다.

Introducing Korea’s sole US AK (Applied Kinesiology), CBP (Chiropractic Biophysics), ART (Active Release Technique) certified spine correction center
“Chiropractors are Chiropractic Doctors”

Dr. Willam Choi, Director of Ideal Wellness Center/ Prof. of Health Management and Chiropractic Department at Hanseo University

Correcting body shape with US certified non-surgery chiropractic 
Chiropractic is a form of alternative medicine for remedial treatment especially of spine. It was introduced by western doctors in the advanced countries such as US, Canada and Australia. It sees exercise and nutritional management as part of treatment methods as nerves, muscles and skeletal structures are organically connected each other and affects our health. Director Dr. William Choi of Ideal Wellness Center said “Chiropractic is the abbreviation of ‘chiro’ meaning hands and ‘practice’ meaning treatments. For this reason, chiropractic uses hands to correct muscles, nerves and skeletal structures in the body. Like an untuned musical instrument makes bad sound, a warped skeletal structure can cause problems in our nerve and muscle systems.

Chiropractic also adjusts metabolic abilities between cranial and spinal nerves to maintain a sound body. People with spinal problems, pregnant women, babies & children and sports men can greatly benefit from Chiropractic.” Dr. Choi grew up in an oriental doctor family but went to the US to study architectural engineering at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He then met a chiropractor and realized that the concept of chiropractic that manages the potential pain beforehand was similar to oriental medicine. One year before finishing his major in architectural engineering, Dr. Choi switched school to Logan College of Chiropractic. He was the first Asian receiving Best Intern Award (Student Doctor Award) in the history of the college since its establishment in 1935. Dr. Choi went back to Korea and opened Korea’s sole US AK (Applied Kinesiology), CBP (Chiropractic Biophysics), ART (Active Release Technique) certified spine correction center: Ideal Wellness Center. Dr. Choi introduced 3R Treatment System consisting of ‘Relaxation’ to release muscle fatigue and to balance the body, ‘Re-alignment’ to correct skeletal structure and ‘Re-education’ to manage the corrected body.

Other treatment programs of the center include pelvic correction after childbirth, sports injury, rolfing therapy and special care. The center is also running Scoliosis Center, Correction Center and Pain Care Center and the length of programs varies from 3 weeks to 36 weeks. 

“Koreans’ recognition on chiropractic is urgent!”
Dr. Choi is a full member of ACA (US) and is serving as Vice Chairman of KAC (Korea). Dr. Choi is regarded as one of top chiropractors in the world as the famous musical teams such as ‘Chicago’ and ‘Crazy Horse’ received treatment from Dr. Choi before they give performance in Korea. However, Korean’s misunderstanding and lack of recognition on chiropractic makes just a few patients who know well about the concept of the treatment visit the center. Most of them are foreigners, political and economic figures and professionals. Chiropractic is an official medicine listed in WHO and advanced countries like the US, Canada and Australia recognize chiropractors as doctors. It is regretful that even Spinal Manipulation and Chuna Manual Therapy (hand massage) have a limited access to the public in Korea. Currently, there are about 30 licensed chiropractors in Korea but they are still not officially recognized as D.C. (Doctor of Chiropractic). The problem is that there are people who use this drawback and forge a certificate or run an unprofessional business. People must notice that overseas chiropractic degree clearly indicates the name ‘doctor’. Dr. Choi said “The US, for example, requires you to pass the courses of medical school to be qualified as chiropractic doctor. In other words, you have to finish a 3 year undergraduate course and a 4 year major course as well as 4 times of national board examinations to be licensed as a chiropractor.”

The good news is that Hanseo University is recognized as the sole chiropractic specialized university in Korea and Prof. Choi has been fostering talented students for the last 10 years. Also, Ideal Wellness Center has built a network with 11 chiropractic clinics in the world. Power Korea hopes that the Korean government and the medical circles recognize the value of chiropractic as soon as possible so that Dr. Choi, Ideal Wellness Center and Hanseo University together can be able to provide quality chiropractic services to more Korean people who suffer from spine problems and other related disea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