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광복70주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참석

백종원 기자l승인2015.09.15l수정2015.09.15 17:1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박근혜 대통령, 광복70주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참석
1945년생 해방둥이 어르신들로 구성된 1945 합창단,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과 여야 국회의원들로 꾸려진 ‘아침합창단’, 그리고 김연아와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연아합창단’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무대가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다.

박 대통령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환호에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이 광복 7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의 축제의 날이라며 이 뜻 깊은 날 우리 국민 모두가 하나가 돼서 광복의 기쁨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짧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통일을 이루기 위해 모든 국민들의 힘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당부한 박근혜 대통령은 1945 합창단과 함께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했다. 

이어서 박근혜 대통령과 ‘나는 대한민국’ 전 출연진이 모여 ‘애국가’를 합창했다. 관객석에 걸린 큰 태극기를 보면서 관객 7만 명도 하나가 되어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로써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1부의 막이 내렸다. 국민 대합창으로 광복의 기쁨을 완성하는 마지막 길인 한반도 통일을 이루기 위해 모든 국민들의 힘과 마음을 모으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

박근혜 대통령, 하몬드 영국 외교장관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제2차 한·영 장관급 전략대화 참석차 방한 중인 ‘필립 하몬드’ 영국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양국관계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영 장관급 전략대화는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 국빈방문 시 양국의 전략적 논의를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국빈방문 이후 벌써 2차 장관급 전략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방문당시 구축된 ‘포괄적, 창조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하몬드 외교장관을 반갑게 맞이한 박근혜 대통령은 한·영 간 ‘포괄적, 창조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양국 간 교역규모가 사상 최대치(132억 불)를 기록하는 등 양국 간 협력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하몬드 장관에게 앞으로도 양국 간의 교역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하몬드 장관은 박 대통령의 국빈방문으로 양국관계가 크게 발전되었고, 특히 방문 당시 설정한 ‘2020년까지 교역을 2배 확대한다는 목표’가 2015년에 거의 달성되어 이제는 더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화답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하몬드 장관은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하몬드 장관은 한국이 최근 온실가스배출 감축계획을 제출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개도국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기후변화에 대한 야심 찬 접근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이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본 인식하에 저탄소 시대에 맞서 새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의 관련 정책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 분야에서도 양국이 계속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하몬드 장관은 북핵 문제, 한·일 관계 등 역내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이란 핵 문제 해결의 모멘텀을 활용해서 북핵 문제도 진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북한은 여전히 비핵화 대화를 거부하고 핵 능력 고도화에 집착하고 있어서 우려가 크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근 북한의 지뢰매설 등 도발 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강력한 대북억지력을 바탕으로 한 압박도 지속해 나가는 한편,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하몬드 장관은 국제사회가 제재와 압박 측면에서 확고한 공조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이란 핵문제 타결의 교훈은 북한의 핵 문제에도 시사점을 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북한의 행동으로 한국군 장병 2명이 부상당한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이는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북한의 행동을 강하게 규탄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하몬드 장관은 한·영 양국관계, 글로벌 이슈, 역내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접견을 계기로 양국의 글로벌 파트너십 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Park attended 'I Am Korea', the grand choral song, celebrating the 70th anniversary of Liberation Day
A grand concert celebrating the 70th anniversary of Liberation Day was held at the Seoul World Cup Stadium in Sangam. The event was participated by three choirs which were '1945 Choir' (members of those who were born in the liberation year of 1945), 'Morning Choir' (lawmakers and workers of Noryangjin Fish Market) and 'Yeonah Choir' (Yeonah Kim and the youth in their 20s). 
President Park said in her speech "Today is a memorable day as we are celebrating the 70th anniversary of Liberation Day. I hope we all praise the day with one mind and resolve to open a new and promising future. I ask all of you to work together to achieve national unification." After the speech, Park sang 'Our Wish Is To Be One Nation' with 1945 Choir followed by the national anthem sang by Park and the choirs and the 70,000 audience in the stadium. 

Park received Britain's foreign secretary Philip Hammond
President Park received Britain's foreign secretary Philip Hammond who visited Korea to participate in the Ministerial Strategic Dialogue and exchanged opinions on bilateral relationship and various other issues. The dialogue was launched for strategic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when Park visited Britain in 2013. This year marks the second dialogue and it is playing a role to expand the cooperation scope based on the comprehensive and creative partnership built during the official visit. 

Park said that she was grateful that the trade volume between the two countries reached around US$13.2B and emphasized that the trade must further expand. Hammond in respond said that Park's visit enhanced bilateral relationship and as a result, the goal of achieving the trade volume by double by 2020 had almost already been achieved this year and we needed a more ambitious goal now.

Hammond welcomed Park's green house gas reduction plan and encouraged Park to be a role model for the developing countries  in tackling climate change. Park said that the plans against climate change could be an opportunity to create a new growth engine and explained to Hammond about our related policies and she looked forward to a cooperation in the field. 

They also exchanged opinions on the North's nuclear issues and Korea-Japan relationship. Park said that she expected to solve the nuclear issues like the recent solution of Iran's but the government in the North was still refuse to come to the table and only enhancing the related technology. She also expressed her concern about the recent explosion of the mines in the DMZ and said that she firmly resolved to put pressure on them while at the same time trying to reopen the dialogue. Hammond in response said that the cooperation between the international societies on sanction and pressure became one of the key factors to solve the Iran nuclear issues and it would be a good lesson for the North as well. He then criticized the North's recent mine attack which injured two South Korean soldiers and emphasized that the attack was a breach of armistice agreement. It is expected that the meeting between Park and Hammond is to strengthen the global partnership between ROK and the UK.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종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2-466-5085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591-87-01957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Disclaimer: PowerKorea makes an article based on the information of products and/or services provided in paper and/or in interview by the company, the organization or the person that is solely responsible for the information.
Copyright © 2008 - 2021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