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웨딩문화 개척

아름다운 추억을 위한 아름다운 사치 정재헌 기자l승인2015.08.13l수정2015.08.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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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웨딩문화 개척
아름다운 추억을 위한 아름다운 사치
바하하우스 손미숙 대표

이번 주 주말, 친구의 결혼식 소식을 듣고 웨딩홀을 찾았다. 신랑과 신부를 만나고 잠시 그들의 결혼식을 구경한 뒤 다른 층에 위치한 피로연장으로 이동해 식사를 한다. 식사를 하는 동안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는 폐백을 드리고 서둘러 피로연장으로 한 테이블 당 30초 내외의 인사를 나누고 바쁘게 움직인다. 국내 웨딩문화의 현주소다. 
인생을 살며 결혼식만큼 주위의 축하를 받는 일은 드물다. 하지만 그들은 축하를 받을 여유도, 장소도 마땅치 않다. 다음 예식을 준비해야 하는 웨딩홀의 사정상 서둘러 웨딩홀을 비워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사람들은 좀 더 특별하고 여유 있는 결혼식을 찾아 나선다. 특히 개성이 강한 요즘 젊은층은 더더욱 특별하고 추억이 될 수 있는 결혼식을 원한다. 이런 니즈를 파악해 올해 6월, 수원 최초의 하우스웨딩홀인 바하하우스를 오픈한 손미숙 대표는 앞으로 하우스 웨딩이 국내 웨딩문화를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웨딩업계에서 일해 온 손 대표는 웨딩 꽃장식부터 사진촬영까지 웨딩 전반의 일을 몸소 경험한 인물로 이 업계에선 잔뼈가 굵다. 

그런 그가 3년 전, 강남의 바하하우스를 인수해 하우스 웨딩업계에선 성공업계 반열에 올려놨고 당시의 노하우를 집약해 지금의 바하하우스를 직접 오픈하게 됐다고 한다. 기존의 일반적인 웨딩홀 산업에 염증을 느꼈으며, 신랑 신부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최고의 순간이 돼야 할 결혼식이 짧은 대관시간과 충분치 않은 공간의 제약으로 엉망이 되는 것을 바꾸고자 하우스 웨딩의 장점을 최대한 집약시킨 공간을 탄생시킨 것이다. 

현재 바하하우스의 경우 3시간의 대관 시간과 한 커플이 전관을 대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진 촬영 후 식사를 하고 마무리되는 형식에서 벗어나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주인공과 하객이 함께 할 수 있다는 점, 결혼식이 진행된 공간에서 신랑 신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욱이 여유 있는 공간과 시간 덕분에 파티와 같은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과 내가 생각하는 결혼식에 대한 컨셉을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할 수 있고, 그에 맞는 세팅이 가능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또, 기존의 주택 공간이나 웨딩홀을 리뉴얼 해 하우스 웨딩을 진행하는 다른 웨딩홀과는 달리 부지 선정부터 건물 설계, 인테리어까지 하우스웨딩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시켰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그만큼 손미숙 대표의 포부는 남다르다. 한국의 하우스웨딩 문화를 만들고, 지역 확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연출과 지역적 특성을 접목시킨 하우스웨딩홀을 만들고 싶다고 전한다. 또한, 전국적 체인점을 개설해 자신과 함께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사업체를 맡기는 등 직원 복지에도 힘쓰고 싶다고 한다. 하우스 웨딩을 고민하고 있는 신랑 신부에게도 아낌없는 조언을 남겼다. “날짜부터 시간, 장소, 하객 규모까지 결혼식 장소를 하나 선정함에 있어서도 결정할 일들이 너무 많을 것이다.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두 사람이 만족할 수 있고, 행복한 시간을 연출할 수 있는 공간을 선택하는 것이다. 또, 내가 추구하는 예식에 대한 가치는 무엇이며, 훗날 내 기억 속에서 결혼식만큼은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기억될 수 있도록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손미숙 대표는 하우스 웨딩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대중화 시키는 것이 목표다. 정통 하우스 웨딩을 경험하고 추억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일반 예식에 비해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곳, 그런 공간이 바하하우스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지금도 웨딩홀을 고민하는 젊은 청춘들이여, 인생에 한번뿐인 예식을 좀 더 특별하고 소중하게 남기고 싶다면 바하하우스를 찾는 것이 답이 될 수 있다. 

 

Pioneering house wedding trend
Moderate luxury for beautiful memory
CEO Misug Son of BAHA House

I went to one of my friends' wedding this weekend. I briefly gave my congratulations to the couples and moved up to the reception hall after attending the ceremony shortly. The couples were busy swinging by people here and there in the wedding hall while I was having the food provided. And all was done. 

Sounds familiar? This is Korea's typical day of wedding ceremony. Rather than receiving sincere congratulations and heart warming ceremonies, the couples and the guests are chased up by the next wedding ceremony schedule of the wedding hall. 

Recently, however, soon-to-be married couples tend to look for something special and unique with which they can make an unforgettable memory. Sympathized with these couples, Son opened the first house wedding hall called BAHA House in Suwon in June this year and she is confident to say that she will be leading the Korean wedding culture. 

Son has built her career in the wedding industry for the last 30 years and her speciality covers everything about wedding from floral decoration to photo shoots. 
She took over BAHA House in Gangnam, Seoul three years ago and promoted her business as one of the top in the industry.

The advantage of BAHA House is that you can rent the whole place for 3 hours and you and the guests can mingle together in the open space for as long as you want. It is more like a party than a ceremony and specialists are at your hand to help you design your once in life time event and are always nearby in case you need an immediate help.

The wedding halls are also designed to suit the open ceremonial space from the structure of the building to interior. With this innovative idea in mind, Son is passionate in spreading house wedding culture consisting of various regional and creative programs. Currently, she is planning to launch a franchise nationwide. 

Son said "we focus on providing a place and event where the couples and the guests are 100% happy and satisfied with our services. This is every important because wedding ceremony must be a once in a life time experience and therefore be an unforgettable memory for both the couples and the guests. 
If you are looking for a differentiated wedding ceremony, you do not need to find it at somewhere else but at BAHA House. 
 


정재헌 기자  jjh05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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