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에너지 신산업 선도

이승호 기자l승인2015.07.15l수정2015.07.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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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에너지 신산업 선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청정 자원과 첨단기술을 활용해 제주의 새로운 경제 질서를 주도하고 미래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화 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카본프리아일랜드(Carbon Free Island) 제주' 비전의 조속한 실현과 제주를 에너지신산업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해 26일 도청 한라홀에서 도 및 (주)LG , 도내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에코 플랫폼(Global Eco-Platform) 제주'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글로벌 에코 플랫폼(Global Eco-Platform) 제주'는 도내 신재생 발전 인프라 구축 및 전기차 확산 사업 등을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융합하고 시너지를 창출해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제주는 이의 성공적인 전개를 위해 LG와 적극 협력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사업 이행에 필요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주체들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과거 90년대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ICT 산업을 국가 대표 산업으로 발전시켜 30년간 국가성장을 주도했듯이, 앞으로는 신재생발전, 전력저장장치, 전기차 등 에너지 신산업이 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국가성장을 견인하는 데 있어서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제주에서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 전 과정이 제주의 자연자원으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전기자동차를 움직이는 탄소 없는 섬이 완성된다면 청정 환경과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섬 제주가 글로벌 에너지 신사업의 중심지로 새로운 제주의 미래모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원희룡 도지사 "창조경제 생태계 더욱 튼튼히 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달 26일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과 관련해 "앞으로 제주의 주민과 문화 이주민, 그리고 이전 기업간 협업을 통해 제주가 창조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제주는 문화, 소프트웨어, 에너지신산업에서도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제주에 ICT를 문화와 관광에 접목하고 전기차와 스마트그리드를 사업화해서 세계 최고의 '스마트관광 섬'이자 '에너지 자립섬'으로 만들고자 오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시켰다"며 "다음카카오의 소프트웨어와 IT역량을 기반으로 문화, 관광,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창조경제 생태계 건설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보다 고도화된 기술, 자본, 창조적인 마케팅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창조경제 혁신센터에 힘을 모아달라. 제주도와 함께하는 LG, 한전, 아모레퍼시픽 등 기업에서는 잘 축적된 혁신의 모범을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제주에 재투자해 제주의 창조경제 생태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제주창조경제 혁신센터가 대한민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제주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의적 지역 인재, 창업.벤처기업, 대학.연구기관, 지자체 등 지역의 창조경제 역량을 연계해 지역 내 창조경제 생태계를 만든다는 목적으로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설립되고 있는데, 이날 출범한 제주센터는 13번째다. 

제10회 제주포럼 개회식 원희룡 지사 "제주는 평화의 발신지"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아시아’를 대주제로 내건 제1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10회 제주포럼) 개회식이 지난 달 21일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렸다. 제주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고 있다. 50여개국 40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포럼은 지난 달 20일부터 3일간 동아시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래비전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공로명 동아시아재단 이사장,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 조 클라크 전 캐나다 총리, 리 샤오린 중국 인민대회우호협회장을 비롯해 정의화 국회의장,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 국내·외 전·현직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원 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아픔을 이겨내고 화해와 상생을 이뤄낸 제주는 새롭게 확장된 평화의 개념을 잉태하고 전 세계로 발산시킬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제주포럼은 2001년 동아시아 평화와 협력의 질서를 논의하는 글로벌 무대로 출발한 이후 경제, 문화, 관광, 여성, 환경, 에너지 등으로 논의 주제를 확대해왔다”며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외교포럼으로 우뚝 섰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아시아는 지금 격변의 정세로 요동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아시아의 긴장은 어느 국가에게도 궁극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새로운 아시아를 위해서는 한반도와 중국, 일본과 동남아를 아우르는 평화의 기운이 강물처럼 흘러야 한다”고 말했다. 

Global Eco-Platform of Jeju to lead new energy industry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is implementing the policy that will promote Jeju's new energy industry. With their vision of 'Carbon Free Island' and to build a Global Eco-Platform of Jeju, the province signed a MOU of Global Eco-Platform Jeju' at the provincial government building on June 26. The event was participated by LG and the officials of industries, academics and organizations in the province. The platform will combine the new energy development infrastructure and electric vehicle with ICT to create synergy effect. For this, Jeju is inviting private investments for building the necessary infrastructure and establishing SPC (Special Purpose Corporation) to run from next year. An official of Jeju said "like our bold investment in ICT in the 90's which led the development of the country for the last 30 years, Jeju's Global Eco-Platform will do the role through new energy industries such as electricity storing device and electric vehicles", adding that "we can build Jeju to the global center of the new energy field if we can generate and consume energy within the natural resources."

Won, "we will strengthen regional creative economy"
On the occasion of launching Jeju Creative Innovation Center on 26 last month, President Part said "I hope the center will carry out various creative and innovative projects covering from economy to culture in cooperation with regional companies. Jeju has a lot of potential in culture, software and new energy", adding that "we launched the center in the attempt of combining Jeju's ICT with culture and tourism, in addition to promoting electric vehicles and Smart Grid Project, to make Jeju as an energy independent island. We still have many mountains to climb over if we are to achieve that, but we can do it through high technology and creative marketing strategies.

I ask related companies such as LG, KEPCO and Amore Pacific a support and active participation." Governor Won Hee-ryong said in response "with the active support of our residents, we will do our best to make the center as a role model in the country." Creative Innovation Center is a Park administration's national project to create a regional creative economy foundation in cooperation with regional industries, academics and organizations and Jeju's is the 13th among 17 centers opened or to be opened nationwide. 

Won, "Jeju is the center of peace"
Under the title of Towards a New Asia of Trust and Harmony, the opening ceremony of The 10th Jeju Forum was held at Haevichi Hotel & Resort Jeju on June 21. The forum is managed by International Peace Foundation, East Asia Foundation and Joongang Ilbo and supervised by Jeju Peace Institute. The forum was participated by 4,000 people from 50 countries which was the largest scale this year and the participants discussed on East Asia's sustainable peace and prosperity. The ceremony was participated by Governor Won Hee-ryong, Chairman of Gong No-myeong of East Asia Foundation, Former Chancellor of Germany  Gerhard Schröder, Former Indonesian President Susilo Bambang Yudhoyono, Former Japanese Prime Minister Yasuo Fukuda, Former Prime Minister of Australia John Howard, Former Prime Minister of Canada Joe Clark, Chairwoman Li Xiaolin of People's Friendship Association China, Chairman of National Assembly Chung Ui-hwa and Minister of Foreign Affairs Yun Byung-se.

Won said "Jeju achieved harmony by overcoming hardships and it will be the center of world peace. Jeju Forum was first launched in 2001 to discuss on peace, order and cooperation in East Asia and it has expanded its subjects to economy, culture, tourism, women, environment and energy. For this reason, the forum has become one of Korea's representative diplomatic forums. We will do our best to promote peace in Asia in cooperation with China, Japan as well as East Asian countries."
 


이승호 기자  tau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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