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 공식 방한

백종원 기자l승인2015.07.13l수정2015.07.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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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 공식 방한
‘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 금번 ‘살’ 대통령 방한으로 세네갈 역대 대통령 4명 모두가 한국을 방문하는 등 한국과 각별한 친분을 맺고 있다. 청와대를 찾은 살 세네갈 대통령은 본관으로 들어서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박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함께했다. 이어 양 정상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해양수산, 개발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세네갈 도약 계획(PSE)’하에 추진 중인 교통, 에너지, 주택, 교육, 농업, 관광 분야 등 26개 핵심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의 참여를 추진했다.

양국 정상은 한․세네갈 정상회담 계기에 체결된 해양수산 협력 MOU를 통해 연구 협력 및 공동사업 개발, 해상감시시스템 구축 등 양국 간 해양수산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세네갈은 서부 아프리카 최대 항만설비를 갖춘 최대수산국이고, 한국 원양어선은 세네갈 인근 대서양에서 연간 약 3만 톤의 수산물을 생산 중이다. 이번 해양수산 협력 MOU는 양국 간 높은 수산물 교역 현황을 반영하듯 양국의 해양수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네갈은 제2차 해상 인프라 사업에 우리기업의 참여를 요청하면서 해양수산 분야의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우리 정부는 세네갈 측에 수산 물자 지원 ODA사업과 선박 공여사업 추진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성장 잠재력이 큰 세네갈과의 향후 협력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과 세네갈 양국 간 교역은 최근 5년간 3배 이상 급증하고 최근 우리 업체가 세네갈에 진출하면서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에 양국정상은 경제교류의 확대를 위해 정상회담을 계기로 통상․산업․투자 협력 MOU를 체결하고 양국 간 교역 ․투자 증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세네갈 투자유치 프로젝트에 우리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한국 중소기업 육성 경험을 전수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나아가 세네갈이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설립과 관련해 우리의 경제자유구역 개발 경험을 전수하고 ‘한국형 경제특구’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네갈 정부는 다카르 동쪽 지역에 Digital City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비즈니스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의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을 세네갈에 전수하고 우리 기업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또한 양국은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했다.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농업 분야 연구와 시범 사업을 바탕으로 세네갈의 농산물 생산성 향상 및 품종 개량 사업에 기여하기로 협의하고, 우리의 새마을운동 경험 전수를 통해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전통적 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하고, 미래지향적 상생 발전의 파트너로서 양자·다자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했다. 우리 기업의 서부아프리카 지역 진출 기반 조성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국가와의 상생 협력을 기대한다.

박근혜 대통령,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5일 오후 메르스 대응 현장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하여 대책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먼저 박 대통령은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으로부터 현재 대응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장은 협진체제로 7명의 의료진과 간호 인력 35명이 불철주야로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면서 돌보고 있다면서 현재 치료를 받고 회복한 환자들의 소식을 전했다.

국립중앙의료원장의 설명을 들은 박 대통령은 국민들도 현 상황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일 최초로 환자가 발생한 후에 정부가 초기에 국제기준과 매뉴얼에 따라서 대응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초동대응에 허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는 정부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확산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 믿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접촉자 추적조사 부분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며 의료기관 간의 확진환자 정보 공유, 대다수 감염자가 발생한 병원명 공개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전국의 격리병상에서 우리 의료진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환자를 돌보는 데 매진하고 있다며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박 대통령은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 주변에 가면 감염되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에 대해서는 바이러스가 절대로 외부에 나갈 수 없도록 음압 병상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점들도 국민에게 충분히 알려서 걱정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은 복지부를 비롯해 모든 정부부처 의료진들이 메르스 유행을 종식시키고 감염된 환자를 완치하는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자기희생도 감내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마지막까지 확산방지와 완전종식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안전처에서 각 부처별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임무와 역할을 명확하게 부여하고 방역대책에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행자부에서는 방역대책의 최일선에 있는 분들과 협력체계를 잘 구축을 해서 지원이 필요하거나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즉각 해소되도록 힘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Senegalese President Macky Sall, visiting to ROK
Senegalese President Macky Sall officially visited South Korea on the invitation of President Park. The visit marked that all 4 presidents of Senegal visited Korea which shows a closer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Sal signed his name in the visitor's book and took a commemorative photo with Park. Both summits then held a talk and discussed about the cooperation in trade, investment, ocean and fisheries and development plan. They agreed that Korean companies would participate in PSE (Plan Sénégal Emergent)'s 26 core projects including transportation, energy, housing, education, agriculture and tourism. They also agreed to strengthen the cooperation in joint R&D on ocean and fisheries and building ocean surveillance system based on the MOU signed earlier. 

Senegal is the biggest power house for marine products and has the largest harbor facilities in western Africa and the Korean deep-sea fishing vessels are currently producing 30,000 tons of marin products yearly in the surrounding sea. The MOU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he maritime and fisheries industries between the two countries.

Senegal asked ROK to participate in their second maritime infrastructure project to strengthen the cooperation in the field. The Korean government is currently pushing forward marin products support ODA project and providing vessels to Senegal. The trade between the two countries has increased by 3 times for the last 5 years and Korean companies are contributing to job creation in Senegal. Both summits signed a MOU to cooperate in trade, industries and investment to further increase the volume of trade between the countries. 

They also agreed to expand Korean companies participation in Senegal's investment project and to pass down the know-how of promoting Korean SMEs to Senegal. Korea also will pass down the experience of Free Economic Zone to create Korean type exclusive industrial zone in Senegal. 

The Senegalese government is planning to build a business center in the eastern area of Dakar as part of Digital City Construction Project. For this, Korea will deliver the experience of building smart cities to Senegal by encouraging Korean companies to open their business in the region. 

Both summits also agreed to strengthen the cooperation in agriculture. They will carry out related R&D and pilot projects to increase productivity and plant breeding as well as Korea to provide the know-how of Saemaeul Movement (Korea's new community movement done in 70's) to Senegal.

This summit was meaningful as both countries expanded the fields of cooperation and as ROK created a foundation for Korean companies to enter African markets. 

Park, visiting National Medical Center
President Park visited National Medical Center on 5 last month to check about the current counter measures against MERS. She was first reported from Director Ann Myeong-ok of the center about the current situation and measures. Ann said that she and her medical team consisting of 7 specialists and 35 nurses are taking care of the infected patients day and night. 

After hearing the report, Park emphasized on thorough analysis about the situation and sharing of the information with the public. Park continued that the government had a hole to check and counter measure against MERS at the initial stage despite the fact that they responded according to international standard and manuals when the first infected person was reported on May 20. She added that the government is doing everything they can to prevent further spread of MERS and she asked the people to have a trust in her. Currently, the government is focusing on founding infectees, sharing all the information regarding the patients and the hospitals involved. 

Park mentioned that our medical teams are exerting their utmost efforts day and night risking their lives in the chance of being infected and showed her sincere gratitude to the teams. Park also mentioned that there is a concern that one might be infected by even going around the hospitals where infectees are being taken care of but this is not true as the hospitals are preventing the virus from leaking out of the sound-pressured ward and therefore the people do not need to worry about it. Park asked the medical teams and all the related organizations to do their best to prevent further spread and to fight the disease. Park also asked the Ministry of Public Safety and Security to appoint precise measures to each department and to implement the measures at the right time. In addition, she asked the Ministry of Government Administration and Home Affairs to work in cooperation with all the departments to end the disease.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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