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보다 성장 꿈꾸는 ‘열정’ 가득한 사업가

독특한 인력관리 시스템 바탕으로 지속성장 노린다 정시준 기자l승인2015.06.17l수정2015.06.17 16:5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이익보다 성장 꿈꾸는 ‘열정’ 가득한 사업가
독특한 인력관리 시스템 바탕으로 지속성장 노린다
㈜이비가 F&S / ㈜15CEO 김원준 대표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며 성공적인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창업아이템 및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정에는 아무래도 고심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임대료 및 인건비, 가맹비 등의 부가적인 비용들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천연조미료로 맛을 낸 웰빙짬뽕이자 국내 최초로 국물 특허를 획득한 한국식 짬뽕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비가짬뽕은 소자본 성공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독보적인 맛으로 차별화되는 이비가짬뽕
외식 프랜차이즈는 특별한 전문기술이 없이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무분별한 횡포와 유사 아이템의 난립, 위축된 소비시장 탓에 창업 후 3년 내 폐업하는 비율은 무려 85%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비가짬뽕’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 불고 있는 위기를 ‘차별화된 맛’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정면으로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짬뽕 브랜드이다. 
㈜이비가 푸드의 짬뽕브랜드인 이비가짬뽕은 SBS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서 각각 짬뽕과 탕수육의 달인으로 2회 선정되며 최강달인으로 등극한 권혁남 회장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 ‘음식은 건강이고 과학이며 예술이다’라는 경영철학 아래 성장해 온 이비가짬뽕은 현재 전국 1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며 국내 최고 짬뽕브랜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전국의 수많은 가맹점 가운데서도 유독 돋보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인물이 바로 ㈜이비가 F&S의 김원준 대표다. ‘Food & Special’의 약자를 딴 이비가 F&S는 특수상권을 타깃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김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법인이다. 김 대표는 “본사에서 담당하는 로드매장의 경우 거리제한 등의 한계점으로 인해 성장에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특수상권의 경우 점포 개발에 따라 수익성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확실하기에 이를 전문으로 담당할 수 있는 이비가 F&S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비가 F&S는 특수상권 개발과 함께 지역 내에서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함께 성장하는 외식프랜차이즈를 위해
김원준 대표가 이비가짬뽕을 처음 만나게 된 건 2014년, 자녀 교육문제로 대전에 올라왔다가 아내의 권유로 테크노밸리점을 방문하면서였다. 이후 두 차례 각기 다른 지점을 방문하고, 한결같은 맛과 인기에 놀란 그는 본사를 찾아가게 되었다고 한다. 김 대표는 “당시 권혁남 회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인간적인 신뢰를 받았습니다. 가맹점을 늘리겠다는 마음보다 먼저 창업에 따른 리스크를 설명하며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를 찾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본래 마산, 창원, 진해 지역에서 사업체를 오랫동안 운영해오던 김 대표는 사업가적인 직감으로 2014년 8월, 경남1호점을 시작으로 상남점, 북면점을 잇달아 오픈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게 된다.

성공에 대한 확신에서 출발한 사업은 일 매출 200만 원을 넘는 호황으로 돌아왔다. 차별화된 맛과 본사의 안정적인 지원, 무리한 확장을 시도하지 않는 원칙은 창원지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더없이 효과적이었다. 김 대표는 “이비가짬뽕은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해물과 채소로 만들기 때문에 저 스스로도 자부심이 생깁니다. 고객들에게 좋은 음식을 제공한다는 점이 더욱 열정적으로 일하는 원동력이 되는 듯합니다”라고 밝혔다.

경남 외식시장을 휩쓸고 있는 이비가짬뽕 열풍에는 김 대표의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도 한 몫 한다. 그는 별도법인인 ㈜15CEO를 설립하고 조직을 직원-점장-CEO의 3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직원 3년과 점장 5년을 거치면 점포 CEO로 임명되는 시스템은 직원들의 주인의식과 높은 충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 스스로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이는 외식경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손님 한 명 한 명이 전부 내 고객이라는 투철한 주인정신은 고객응대와 서비스 품질에서도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미래에 대한 확실한 비전 제시로 높은 충성도를 이끌어 내는 우수한 인력관리 시스템은 각 점포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며 외식경영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이는 직원에서 점장까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청년CEO를 육성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금의 성공을 발판삼아 진해, 창원 김해, 마산, 통영 등에 4~5개의 가맹점을 더 오픈할 계획이라는 김 대표는 경남 지역에 이비가짬뽕을 알리기 위해 쿠폰제를 시행하는 한편, 자비를 들여 공중파 광고도 내보내고 있다. 향후 준비가 되는대로 마산역에서 무료시식행사를 열어 지역민들에게 이비가짬뽕의 맛을 알리고 싶다는 계획도 밝혔다. 본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투자가 곧 자신의 성장으로 이어지리라는 생각이다. 창원, 마산, 진해의 130만 지역민들에게 제대로 된 짬뽕 맛을 알리고 싶다는 김원준 대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며 경남지역에 이비가짬뽕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그가 펼쳐낼 성공신화를 기대해보자.
 

“Passionate and Aspiring Entrepreneur who does not take care about increasing sales only

Outstanding human resources management system is the key to achieve a sustainable growth

Unique taste that separates Ibiga Jjambbong from other hot noodles

Food and beverage has beena popular business item for so long as you don’t have to have special technics or capability compared to others. However according to a source, 85% of such startups since their launch are closed three years due to the arrogance of the franchise headquarters, flooded similar items, shrinking consumer market. This new franchise is noticeable as they are trying to be successful in the slow dining-out franchise market by offering a differentiated taste and systematic management.

You might have known Ibiga Jjambbong already, a brand created by Ibiga Food Inc. as its chef, Mr. Kwon Hyeok-nam became Master of Master by being recognized as a winner twice for his noodle and Tangsuyook, respectively on Master of Life program on SBS. Under the philosophy of “Food is health, science and art itself”, Ibiga Jjambbong currently has about 100 franchises across the nation, cementing its position as the best Jjambbong franchise brand.

Kim Won-jun founded Ibiga F&S, which stands for Food and Special, which exemplifies the special food franchise. Representative Kim, said “In my opinion, general street shops have a limit in terms of space and distance, which will end up hampering the business growth. On the other hand, this special business will be securing profitability providedhow you develop your shop. This attribute is hugely attempting and I have my ownIbiga F&S launched to unfold my vision.” Focusing on developing the special business, Ibiga F&S is providing useful information and know-hows to pre startup entrepreneurs who are interested in opening a dining out business in local area.

Dining-out franchise to be growing, together with you

CEO Kim Won-jun recalled how he knew Ibiga Jjambbongas a business item. Last year, his wife and Mr. Kim dropped by Daejeon because they wanted to research some schools to educate their children in the big city and went to Techno Valley Ibiga Jjambbong as his wife asked me. Then, two more Ibiga Jambbong restaurants. They were surprised Jjambbong tasted all good equally in all different restaurants, and the restaurants were packed with people who looked happy and satisfied with the taste. Accordingly Mr. Kim rushed to the headquarters. Mr. Kim continued, “I talked to Kwon Hyeok-nam, chairman of Ibiga Jjambbong franchise brand about the business and others, too and felt like he had a lot of personal appeal. He is attractive and charismatic. He was not interested in expanding his business reckless but was looking for a long time business partner. He let me know pros and cons about the business.”

By the time, CEO Kim was running some businesses in Masan, Changwon, and Jinhae for a long period of time. After meeting Chairman Kwon, he added Ibiga Jjambbong to his businesses, started opening Gyeongnam Ibiga Jjambbong first in August, 2014, then Sangnam Ibiga Jjambbong and Bukmyeon Ibiga Jjambbong in a row. He is the only owner of 3 Ibiga Jjambbong restaurants across the nation. 

Now his Changwon Ibiga Jjambbong is making 2,000,000 won per day - so far so great. What matters to this growth is the differentiated taste, sustainable support by the headquarters, and secure management plan not to focus on excessive expansion, which has appealed to Changwon people. CEO Kim said, “I have to say proudly that Ibiga Jjambbong does not use artificial ingredients but fresh seafood and vegetables, taking pride of myself for this. Giving our customers a good food is driving me to work passionately.

The success of Ibiga Jjambbong restaurant in Gyeongnam attributes to his unique managerial spirit.Mr. Kim established a separate corporation, 15CEO to manage in three steps: Employee-Restaurant head-CEO. If you work as an employee for three years and then another five years, you are entitled to be designated as CEO of a restaurant. This management system helps the employees be devoted to working hard and gives them a hope to be an owner someday. Mr. Kim stressed, “To sustainably grow, a company has to work with employees who have ownership spirit. This works in the restaurant business. Servicing even a single customer as an owner has a great ripple effect.” The effective human resources management system under the corporate vision securing a bright future leads to a growing sales in each franchise restaurant. His way of managing a business exemplifies a dining-out management in Korea. 


정시준 기자  jungsijun@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시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2-466-5085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212-23-25879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Copyright © 2008 - 2020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