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관객과 함께 성장하는 뮤지컬 <마이 맘>

2014년 초연 이후 같은 장소에서 공연하는 "엄마와 아들" 김선중 기자l승인2015.06.17l수정2015.08.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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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관객과 함께 성장하는 뮤지컬 <마이 맘>
2014년 초연 이후 같은 장소에서 공연하는 "엄마와 아들"

청소년 시기는 흔히들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표현한다. 어른과 어린이 사이의 애매한 지점에서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기 때문이다. 그 혼란의 시기에 누구나 성장통을 겪지만 아픔의 본질에 다가가려고 집중하기보다는 그냥 당연한 과정이라고 치부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청소년이 처한 현실과 아픔은 여전히 그대로지만 현실에서는 이 시기를 다루는 작품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TV드라마에서도 나타나듯이 청소년문화가 성인문화에 편입되어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홀어머니와 아들의 가족애를 그리는 뮤지컬 <마이 맘>은 청소년 특유의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으로 소박한 현실의 행복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며,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이 부족한 현재의 공연계에서 단비 같은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4년 성공리 초연한 뮤지컬 <마이 맘> 올 6월 다시 돌아와!
극단 독무(대표 최교익)의 뮤지컬 <마이 맘>이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관객의 품으로 돌아온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2014년 소월아트홀(지하철 왕십리역 인근, 500석)에서 성공리에 초연한 이 작품은, 같은 장소에서 6월 25일~7월 26일 한 달 동안 공연 예정이다.

뮤지컬 <마이 맘>은 2014년 공연 당시 창의체험학습 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교육기관의 교육자들이 청소년들의 관람을 추천하였으며, 가족 단위 관객들이 줄지어 함께 관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결과로 청소년 뮤지컬 예매율 1위, 학생현장학습 예매율 1위, 가족 점유율 1위, 인터파크 관객평점 9.8 등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극작과 워크샵, 연극 공연을 통해 탄탄히 기반을 다져 온 이 작품은 뮤지컬 초연 후, 감동과 슬픔, 즐거움이 한 곳에 버무려 있는 무대를 발전시켜 나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밀리 뮤지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과 온 가족을 위한 뮤지컬로 많은 주목 받아
뮤지컬 <마이 맘>은 이제까지 성인이 되어가는 중간 단계라고만 여겨졌던 청소년기에 주목하여 이 때 겪는 갈등과 아픔을 심도 있게 표현하여 동시대에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되고자 한다. 특히 그간 뮤지컬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던, 소소하고 진실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인기를 얻고 재연까지 이루어냈다는 점 때문에 <마이 맘>의 가치는 더욱 크다.

뮤지컬 <마이 맘>은 국내 최고 권위의 희곡지 "한국희곡"에 작품 "바람일다"가 수록되는 등 극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극단 독무의 최교익 대표가 극작을 맡았으며, "힐링하트" 등을 연출한 청소년 뮤지컬 전문 연출가 천창훈이 지난 초연에 협력연출로 참여한 데 이어 재연에는 연출로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20여 명의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특히 주인공인 아들 "건우" 역에 아역 탤런트와 그룹 ‘야다’의 멤버 출신인 뮤지컬배우 장덕수가 함께한다. 또한 아들이 어머니의 사춘기시절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설정을 통하여 감정과 현실 사이에서 힘들어하던 그 시기를 함께 느끼고, 현대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통의 부재를 고찰하며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Upgrade! My Mom, the music that grows with audience!
Mom and son playing at the same stage since 2014

Everyone goes through a stormy period of adolescence as they are inbetweeners of child and adult. Their rage and broken heart are one of the subjects less expressed through media but the musical My Mom brought out the subject to the stage with a delicate sense of adolescence and family bond. 

Successful premier in 2014 brings the musical back to the stage in 6 months
Theatre company 'Dokmu''s musical My Mom is back to the stage after its explosive response from the audience. With its well-organized plot and interesting story line, My Mom was first staged at Sowol Art Hall in 2014 and is staged again at the same place for one month from 25 June to 26 July. The musical is developed through numerous workshops and plays and it provides heartwarming feeling and entertainment at the same time as a representative family musical in Korea.

Gaining popularity for being a family musical
The president Choi, Gyoik of Dokmu is a recognized play writer whose work 'Wind Blowing' was published on Korea's top play magazine 'Korean Play' and the musical My Mom was also written by Choi. It was directed by Chun, Changhoon who also directed 'Healing Heart'. 20 professional actors are expected to perform in My Mom and the main role 'Gunwoon' is starred by Jang, Ducksoo who once was a member of the music band called Yada. 
 


김선중 기자  cid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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