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자원과 재정 확보로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 만든다

'김해가야테마파크'로 1천만 관광도시 발돋움 양성빈 기자l승인2015.05.13l수정2015.05.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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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경상남도 김해시 김맹곤 김해시장
문화 자원과 재정 확보로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 만든다
'김해가야테마파크'로 1천만 관광도시 발돋움


경상남도 김해시는 가야 김수로왕의 고장으로 유명하며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다. 2014년 기준 53만 명 규모로 성장한 김해시는 39년을 이어온 지역축제인 '가야문화축제'와 올해 5월 개장을 앞둔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풍부한 문화적 자산으로 1천만 관광도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 창원시와 접하고 1시간 이내 거리에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대도시가 있는 등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로 동서남북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김해시는 김명곤 김해시장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지난 5년간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국비 30건, 517억 원 증액 확보라는 유례없는 성과를 거두며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를 위해 한걸음씩 전진해가고 있다.

1. ‘품격문화도시’의 일환으로 ‘김해가야테마파크’가 5월에 개장을 앞두고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조성에서 가장 역점을 둔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사업비 635억 원을 투입하여 분산(盆山) 일원 17만 9천m²에 가야왕궁, 철광산 공연장(뮤지컬 공연장), 어린이 모험 놀이터, 전사(戰士) 체험마을, 자동차 야영장 등 70여동의 건물과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2015 가야왕궁 복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개념의 고객 체감형 가족테마파크로서 김해 관광의 랜드마크이자 부산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꾸미고, 공연과 체험에 역점을 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600명 규모 상설 뮤지컬 공연장을 건립하여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을 공연하며, 54만 김해시민의 일상 문화휴식공간으로 김해시 천만 관광객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2. 김해는 김수로왕으로 대변되는 가락국(금관가야)의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다. 가야의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김해시는 우수한 가야의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김해시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가야 고분군(대성동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키는 것이다. 대성동 고분군은 매년 발굴조사를 실시할 때마다 새로운 연구결과가 도출되어 국내외 학계에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고분군이다. 올해 3월 문화재청으로부터 ‘한국의 전통산사’와 함께 세계문화유산 우선 등재 신청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이를 위해 올해 5월 관계 기관 간 MOU 체결 및 워크숍, 11월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3. 김해시는 경상남도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다. 거주 외국인들의 정착을 위한 김해시의 배려들을 설명해 주신다면?
2015년 2월말 기준 김해시 외국인수는 17,929명으로 경남도내에서 가장 많다. 이러한 현상은 민선 5기가 시작된 2010년부터 기업체가 매년 151개씩 늘어나면서 외국인 근로자가 유입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며, 국제결혼에 따른 이주자 증가 등도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해시는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김해외국인력지원 센터에서 외국인 고충상담, 통·번역과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내국인이 소통하는 다(多)어울림축제,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4. 아동보호, 노인복지를 위한 시의 노력들이 눈에 띈다. 복지의 질을 위한 재원마련 등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나?
김해시는 지난 3월 27일 기초자치단체로는 경남 최초로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했다. 대한민국의 꿈나무인 아동의 권익과 복지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것이다. 또한 김해시의 노인 인구는 44,400여명으로 전체인구의 8.4%에 이른다. 노인복지예산은 매년 증액시켜 올해에는 작년보다 200억 원 증가된 804억 원으로 기초연금, 독거노인 지원 사업 등의 노인복지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유 지역에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라 사업비 120억 원 중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경상남도를 방문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5. 김해시는 1천만 관광도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한 시의 노력은?
올해는 가야왕궁복원 원년의 해로 1,000만 명 관광객 유치 목표를 세웠다. 김해시에는 세계 최초의 건축도자 전문미술관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진영 봉하마을과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국내 최대 물놀이 시설인 롯데워터파크 등 주요 관광지가 있어 지난해 7백 6십만 명의 관광객이 김해시를 찾았다. 올해 2월에는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최신 김해여객터미널을 개장했고, 5월 김해가야테마파크를 개장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16년 상반기 ‘와인터널&레일바이크’가 개장 예정인데, 이렇게 되면 김해시 전역을 아우르는 관광지도가 완성된다. 지난달에는 한국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을 위해 김해시립가야금 관광투어를 위한 김해공항과의 업무 협약식도 가졌다.

6. 김맹곤 시장은 특유의 경영마인드로 대단한 재정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관한 사례를 소개한다면?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517억 원 증액 확보 대상에는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국비 40억 원)’, ‘김해장유복합문화센터(국비 30억 원)’와 같은 핵심기반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지역현안 및 재해대책 사업을 신청하여 77억 원 재원을 확보해 도로 개설, 침수지구 복구․방지 등 긴급현안 수요에 투입했다. ‘김해 장유복합문화센터’의 건립은 김 시장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와의 단독 면담으로 확보한 도비 100억 원으로 탄력이 붙었으며 한림면 명동리 일원에 조성 중인 김해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 개설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 받아 475억 원이 절감되었다.

이 밖에도 김해시여성센터, 김해여객터미널 등 민간자본 514억 원 유치로 기반시설을 조성했고, 고효율 경영을 통해 자체재원 422억 원이 예산에 추가 편성되었다. 민선5기 출범 당시 전국 2번째 규모인 2,715억 원의 지방채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성공적 재정운영으로 2014년 말 1,297억 원으로 줄어들면서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었다. 김해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앞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확보한 재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분야, 주요 SOC(사회간접자본) 구축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Making bigger and happier Gimhae with its cultural assets and financing
Raising the tourist city with Gimhae Gaya Theme Park which attracts 10 million tourists

Gimhae City in South Gyeongsang Province is famous as the home of Gaya Kingdom (King Kim, Su-ro) alongside its rich history and culture. The population of Gimhae reached 530,000 in 2014 and the city has held Gaya Cultural Festival for 39 years and with the impending opening of Gimhae Gaya Theme Park in May the city expects to attract 10 million tourists. It is located between Busan and Changwon and Daegu and Ulsan also are within an hour's drive which provide for the city with a limitless growth potential. Maeng-gon Kim, Mayor of Gimhae, secured $51.7 Million from 30 cases of government expenditure through the consideration of National Assembly in a 5 year's time to create a bigger and happier Gimhae.
 


양성빈 기자  yho05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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