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안디옥교회 박영우 담임목사

“함께 기도해요” 기도모임, “한국교회의 개혁과 본질을 찾아서” 정현제 기자l승인2015.05.13l수정2015.05.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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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안디옥교회 박영우 담임목사
“함께 기도해요” 기도모임,
“한국교회의 개혁과 본질을 찾아서”

지난 2013년10월, WCC(세계교회협의회) 부산 총회 개최를 반대하는 규탄 결의대회가 대회장인 벡스코 주변에서 개최되었다. WCC가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 동성애, 일부다처제를 지지하며 한국교회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한국에서 돈벌이를 하려 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특히 반대집회의 설교를 담당한 박영우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광주안디옥교회 담임목사)는 WCC반대 광주 전남지역 17개 교회 연합 집회에서 설교한 내용으로 인하여 예장(통합) 전남노회 재판에 회부되어 1년 정직 이라는 징계처분을 받았다. 

1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한국교회의 오늘과 내일을 고민하는 박영우 목사를 만나 그간의 고뇌와 소해를 들어보았다.

자신의 안위보단 올바른 교회가 우선
사실 박영우 목사가 걱정하는 것은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한 부정이다. 목회자라면 누구나 인식하고 고민해야 할 사안들을 아무도 선뜻 나서지 않는 것이다. WCC반대집회 설교에 나선 것도 이런 맥락이었다. 박 목사가 주장하는 것은 한국교회의 초대 정신으로 회귀하자는 것이다. 가장 근본적인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은혜의 복음이 강단에서 사라지는 것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었다. 십자가 은혜의 복음이 사라졌기에 한국교회는 흔들리는 것이고 갈등에 빠진 것이다. 원인을 더 깊이 생각하면 신을 학문의 대상으로 연구하는 자유주의 신학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에 박영우 목사는 “사도바울이 갈라디아서에서 복음은 사람에게 배운 것도 아니요,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라 하였습니다”라고 피력했다. 

가장 어려운 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듣다
WCC반대집회 설교는 박 목사의 사명감이자 목회자로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었다. 하지만 그 후유증은 생각보다 깊었다. 재판결과도 승복할 수 없었고 항고를 거쳐 징계수위도 낮아졌다. 이에 대하여 박영우 목사는 “현재 WCC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바아르 선언문에 종교다원주의(예수님 외에도 구원이 있다.)를 지지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WCC 정체를 모르고 사단에게 속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예장 통합 측 9월 총회에서 모든 총대들이 WCC의 정체를 바로 알고 우리교단 탈퇴하기를 기원하며 나의 문제도 무죄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교회의 회귀와 원칙을 수호하자는 자신의 길이 결코 부당하지 않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의 믿음에 대합 보답은 어느 날 하나님께서 철야기도를 하도록 하셨고, 새벽녘이 되어 기도모임을 결성하라는 깨달음으로 다가왔다. WCC를 반대하신 분들이 새로 합류하면서 현재 목회자 수백 명과 평신도 회원 수백 명이 전국에서 지부모임을 가지고 있다.

또한 통합 측 배상대책위원 40여명이 NCCK와 카톨릭 직체일치 부당함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 (담당:김정한 목사 010-6734-3911) 박영우 목사는 “함께 기도해요를 통해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 명을 찾아 한국교회를 개혁하는 것이 꿈입니다”라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밝히며 함께기도해요 기도문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교회를 이루게 하소서! 라고 기도한다.

함께기도해요 기도문
우리가 함께 모이게 하소서! 
하나하나 너무 작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함께 마음을 모으게 하소서! 
혼자서는 너무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함께 위로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안식이 목마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함께 애통하며 울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을 더럽혔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함께 성령을 사모하게 하소서! 
복음을 믿어 순종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함께 부르짖게 하소서! 
주를 위한 고난을 짊어지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함께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의 예배가 
열납되기 위해서입니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짊어지는 마음으로
박영우 목사는 한국교회의 가장 시급한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 설교회복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것은 신령은 성령이며 진정은 진리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피의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 성령님의 임재가 있게 되며 이것이 교회의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말한다. 또한 한국교회의 안타까운 점으로 정치색의 리더들이 활개치고 참된 어른이 없다는 점, 영적대상을 학문으로 취급하는 신학대학의 문제점도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간 하나님의 진노 앞에 두렵고 떨린다면 지금이라도 죄악을 철저히 회개하고 사죄하는 것만이 목회자의 길임을 천명하며 그의 가벼운 발걸음이 한국교회의 회귀로의 발걸음이 되길 기다려 본다.  


Gwangju Andiok Presbyterian Church, Pastor Youngwoo Park
Payer group 'Let's pray'
Finding the essentials and innovation of the Korean churches

"Integrity of churches are more important than personal gains"
What Park worries is the Korean churches' denial of reality. No pastors willingly take the initiative in improving the issues the Korean churches are facing. This is the reason Park takes the microphone in the meeting against WCC. Park emphasizes on the need for the Korean churches going back to the first intention when it was first introduced. The gospel disappeared from the pulpit and theology dilutes god's intention and will. Park says that St. Paul said "The gospel is divine revelation of Jesus Christ but not a learned material from people."

Listening to the words of god when in dire situation
Giving anti WCC sermon is Park's mission. Park explains "WCC supports religious pluralism (Jesus is not the only one to save us) stated in Barr Statement on their website. Many people don't know about WCC and are being deceived by their opinions. I hope that people and the representatives of related organizations realize WCC's true face and the unjustifiable accusation against me will also be clear." Park firmly believes that his thought that the Korean churches need to go back to the original goodwill and principle is right. One day, Park ardently prayed to god overnight and realized, with god's help, to form a payer group. The group currently has hundreds of believers as its members who share the same opinions with Park and they are having a meeting nationwide. Park says "it is my dream to innovate the Korean churches by finding 7,000 people who are against Barr through the payer group 'Let's pray'." 

Leading the future of the Korean churches
Park says that the most urgent matters for the Korean churches to improve is recovering blessed gospel sermon and one's sincerity because god's spirit is holy spirit and sincerity is the words of truth. Park says where there is declaration of the gospel there is god's presence and this is the most important key of church. Park also mentioned about the problems of the Korean churches that political leaders are dominating the churches and the seminaries regard the god's words as an academic subject. Park added that if the priests truly fear the god, they have to repent and walk the right path. 
 


정현제 기자  econoj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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