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광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

2014 복지행정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부문 '우수기관' 선정돼 백종원 기자l승인2015.04.21l수정2015.04.21 10:0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김기동 광진구청장
'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광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
2014 복지행정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부문 '우수기관' 선정돼


서울특별시 광진구는 아차산성과 고구려보루군 등 남한 최대의 고구려 유적지이자 매년 새해 첫날이면 해돋이를 구경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아차산,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공원이자 벚꽃놀이의 명소로 자리 잡은 어린이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과 함께 2, 5, 7호선이 통과하며 동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이 위치한 서울 동부 교통의 요충지다.
민선6기 광진구의 구정을 돌보고 있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광진'을 구정 목표로 하고 경제도시, 복지도시, 교육도시, 환경도시, 명품도시로서의 5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광진구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서서 현장에서 뛰고 있다. 최근 눈에 띄었던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정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서울동화축제', 보건복지부 주관 2014 복지행정상 우수기관 선정 등이 모두 김기동 구청장의 성과로, 지방자치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1. 최근 광진구에 이슈가 되었던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정책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광진구는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이 하천이나, 준공업지역, 차량기지를 지나가는 타구에 비해 주택과 상업지역이 있는 도심 한가운데를 통과하고 있어 복잡한 교통, 치안문제, 소음, 분진 등 환경 문제와 도시품격 및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1년 서울연구원의 연구 결과 지하화가 기술적, 경제적으로 타당하다는 결과를 얻었고, 이에 서울시에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 3일,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인 한양대역-잠실역(8.02km), 신도림역-신림역(4.82km), 신답역-성수역(3.57km), 영등포구청역-합정역(2.5km) 등 4개 구간, 13개역이 지나는 총 18.91km의 지하화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시는 4월 중으로 용역에 착수해 지하화 기본구상과 구간별 사업우선순위 등을 검토하고 내년 7월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2. 광진구에서 진행하는 서울동화축제는 어떠한 내용입니까?
서울동화축제는 2012년에 시작돼 어린이날 전후로 광진구 능동 소재 어린이대공원에서열리며, 동화와 책을 통해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대공원과 능동로 일대에서 열리며 이번 축제 사전행사로 21일까지 광진 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동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 구는 2012년 동화마을창작소를 조성한 데 이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동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해왔다. 서울동화축제는 이달 4일 ‘2015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진구는 어린이대공원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동화나라 브랜드를 높이고, 나아가 컬쳐노믹스 구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3.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흡연부스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는데, 그 배경은 무엇입니까?
동서울터미널 호남선과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2번 출구에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는 ‘흡연부스’를 자치구 최초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흡연부스의 명칭은 타인을 배려하고 이롭게 하는 곳이라는 의미인 ‘타이소(TAISO)’이며 흡연부스 내부는 공기정화시설과 환풍구 등 환기시설, 에어컨과 재떨이 겸 휴지통 등이 구비되어 있다.

지난해 11월 흡연부스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 결과, 설문조사에서 흡연자의 89%, 비흡연자의 99%가 ‘간접흡연의 피해감소 효과가 있다’고 답변했다. 우리 구는 앞으로 흡연부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해서 향후 추가 여부를 검토할 것이다. 

4. 광진구의 명소라 할 수 있는 아차산 둘레길 조성사업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최근 우리 구의 ‘아차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연계협력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26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아차산을 끼고 있는 광진구와 중랑구, 구리시가 함께 사전 실무협의를 거쳐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들 지자체는 연계강화를 위해 역사문화와 근현대사를 활용하고, 3개의 탐방코스를 개발해 둘레길을 조성한다. 아차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일체화 사업과 함께 역사관광 정보를 하나의 웹사이트로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 구는 그동안 3개 지자체에서 관리했던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의 역사를 간직한 아차산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5.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광진구청장으로 부임하셨는데, 부임하신 후 주요 성과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지방자치가 발전하려면 구민의 구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구청장이 무슨 일을 하는지 주민과 부단하게 소통하고, 진정성 속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부임 이후 건국대, 세종대 등 대학교수와 전문가로 ‘구정 정책자문 위원회’를 구성해 구민대표들이 광진구의 방향과 정책을 만들고, 정책 우선순위 조언, 전문적인 평가도 해주었다. 위원회의 성과는 지역 기반시설인 어린이대공원을 활용해 컬쳐노믹스를 실현한 ‘서울동화축제’,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교통특구’, 생활 속 쓰레기 감량을 통한 예산절감 및 자원재생과 환경보존 차원의 ‘쓰레기 제로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등이 있다. 
   
6. 광진구에서는 아동 및 저소득층 등에 대한 복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성과는 어떠하며 향후 계획은 무엇입니까?
광진구의 복지정책은 복지 ․ 보건 ․ 고용 등이 결합된 생활지속의 복지가 될 것이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게는 행정부서와 지역사회가 신속한 협력을 통해 주거, 일자리, 의료 등 지속가능한 생활복지를 지원한다.

현재 우리 구는 동 주민센터를 수혜자 복지중심의 동 마을복지센터로 전환하고, 사회복지인력 확충과 방문상담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까지 돕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통장복지도우미,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동 복지위원, 동 자원봉사캠프 4개 분야 851명으로 구성된 동 복지지원 인력을 구축해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육아의 사회적 책임을 높이기 위해 국 ․ 공립어린이집을 동별 2개소로 확충해 어린이집 수준을 향상할 것이다. 또한, 워킹맘 서포트센터 건립 등 보육인프라를 확충하고 353억 원의 무상보육료도 지원하겠다.

7. 구청장으로서 체감하는 지방자치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이 확충되어야 하고,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 민선1기부터 지금까지 자치조직과 사무는 물론, 자치재정을 포함한 모든 측면에서 합리적 배분체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서울시와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으며, 자치행정 권한이 거의 없기에 지방자치의 진정한 발전이 어렵다. 

재정여건을 예로 들면 구 자체 재원은 줄어들고, 국비와 시비, 구비가 일정비율에 따라 의무적으로 편성되는 매칭사업은 증가해 여건이 취약하다.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열악한 재정상황을 해결하고, 광역과 기초 지자체의 책임영역을 나눠 효과를 따져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8. 구민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올해는 광진구가 개청한 지 20년이 되는 해로, 우리 구의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청사진을 준비해야 할 때다. 올해 모든 변화를 구민이 체감할 수 있고, 구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게 할 것이다. 구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은 임기 내에 반드시 완성하여 우리 광진구를 구민이 편안한 힐링 도시, 동부 서울의 명품도시로 우뚝 서도록 하겠다. 서울시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녹색 문화도시 광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은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격의 없는 충고와 제안,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Kidong Kim, the Ward Chief of Gwangjin District
Making an elegant and salubrious Gwangjin together with residents
Ranked as superior authority at 2014 Welfare Blind Spots Discovery 

Acha Mountain Fortress and Goguryeo military fortifications, Acha Mountain where many people gather to see the sunrise, Korea's first Children's Grand Park, East Seoul Express Terminal, and subway line number 2, 5, 7 passing through are all in Gwangjin District. With the goals of 'Elegant and salubrious Gwangjin', the Ward Chief Kim is working hard based on his Five Core Strategies; Economic City, Welfare City, Educational City, Environmental City and Elegant City. The recent 'subway line No.2 to pass underground policy', 'Seoul Fairytale Festival', and 'ranking as superior authority' are all his achievements. 

1. What is 'subway line No.2 to pass underground policy'?
Compared to other districts in Seoul, the subway line No.2 passes overground right through residential and commercial areas which causes traffic jam, safety issues, noise and dust. According to The Seoul Institute, making the line go underground is technically and economically possible and I proposed it to Seoul City and we received a positive answer from them that they are considering the proposal to rebuild the total 18,91km between Hanyang University and Jamsil (8.02km), Sindorim and Sillim (4.82km), Sindap and Seongsu (3.57km), and Yeongdeungpo-gu Office and Hapjeong (2.5km). They are scheduled to outline the project within April and to finish its feasibility study by July next year. 

2. What is Seoul Fairytale Festival?
It started in 2012, held at Children's Grand Park around Children's Day, and people can make their dream true through fairy tale books and imagination. The date has been set between 4 and 6 May this year and it will be held around the park and Neungdong Road. Prior to the event, Fair Tale Book Exhibition is scheduled to be held at Naru Art Center nearby until 21 May. We created 'Fairytale Village Factory' in 2012 and we hold related exhibitions twice a year. The festival won '2015 Korea Festival Contents Award' on 4 March and we plan to raise its brand value by using our regional resources to contribute to regional economy through culture-nomics (culture + economy). 

3. You installed smoking booth in busy areas. What's the idea?
We installed one in Eastern Seoul Express Terminal (Honam Line) and the other one at the entrance of Konkuk University station for the first time among districts. We named the booth as 'TAISO' which means 'to consider others'. TAISO is facilitated with air cleaning, ventilator, air-conditioner, ashtray and gum. According to our own research, 89% smokers and 99% non-smokers answered that it is effective to reduce second-hand smoking. We will keep monitor resident's feedback to see whether we'd better install more booth in the district. 

4. What is Acha Mountain Dulle-gil Trail Project?
We recently secured $2.6 million national budget for the project as it has been chosen for 'Community Welfare Project' from Presidential Committee on Balanced National Development. The project will be proceeded by Gwangjin and Jungnang districts and Guri City which are bordering the mountain. We three are using history and culture to build three tour courses around the trail. We will also make a website to provide visitors information about history of the mountain from Three Kingdom Era to Modern Korea. 

5. You won the election twice in a row. What are your achievements?
I think that residents' proper understanding about district administration is much needed for over all developments of local government and democracy of the country. For this, I myself first have been trying really hard to communicate with the residents. I gather specialists and professors from Konkuk and Sejong Universities and formed a 'District Administration Consultative Body' to set up right directions and policies of the district. As a result, we launched 'Seoul Fairtale Festival', 'Traffic Special Zone', 'Zero Trash' and 'Customized Welfare Policy'. 

6. Gwangjin District is famous for children and low income household welfare system. What have you achieved so far and what's your next plan?
Our welfare policy is consisted of welfare, public health and employment. For those households who need an urgent help, we provide shelter, job and health service swiftly. We currently turning community centers into village welfare centers and strengthening itinerant welfare service by securing specialists. We have 851 specialists in 4 fields which are 'Saving Account Welfare Helpers', 'Local Community Welfare Consultative Group', 'Village Welfare Councilors' and 'Volunteering Service Camp'. Regarding children's welfare, we plan to secure 2 of both public and private nurseries in each village to improve the quality of service. Also, we plan to support $35 million to build Working Mom Support Centers in the hope of promoting women's participation and social responsibility. 

7. What do you think is the problem of local self-governing system?
For decentralization of power, securing independent revenue and central government's power distribution are much needed. From the very begging of the self-governing system till now, it has never been rationally done yet. For example, district's independent revenue tends to get reduced itself while national, municipal and district budgets are bindingly made according to its ratio. To realize true self-governing system, we have to solve revenue and power distribution first. 

8. What would like to say to residents?
It's been 20 years Gwangjin District opened its first office and it is time to prepare a blue print for next 50 and 100 years. I will lead our district the way residents want. I will complete the promise I've made until I finish my term and I will make the district cultural, green and beautiful where everybody wants to live. I am ready to hear our residents' opinions and suggestions and at the same time I kindly ask them to participate in creating fantastic Gwangjin District.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종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70-4238-9979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212-23-25879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Copyright © 2008 - 2019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