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기능장이 선물하는 입 안의 달콤한 행복

구움(Gu.um) 빵공장 김은자 대표 정시준 기자l승인2015.04.20l수정2015.04.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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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기능장이 선물하는 입 안의 달콤한 행복
구움(Gu.um) 빵공장 김은자 대표

따뜻한 봄날 오후, 향긋한 커피 한잔과 부드러운 빵을 함께 한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이 있을까. 더구나 그 장소가 작지만 소박하고, 포근한 미소와 빵 굽는 냄새가 가득한 나만의 ‘핫 플레이스(Hot Place)’라면 더더욱. 모든 빵에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발효종을 사용하며 원주 시민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하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 ‘구움(Gu.um)’을 찾아가 봤다.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부드러움
원주시 무실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구움(Gu.um)’은 ‘동네 베이커리카페’를 표방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지역의 뜨는 명소다. 구움을 운영하고 있는 김은자 대표는 “저희는 작지만 소박하고, 고객들과 늘 소통하며, 늘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고객을 위한 것이라면 절대 고집을 굽히지 않는다는 것이 저희의 신념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구움은 특별한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좋은 빵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마케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한번 맛을 본 이들이 다시 찾게 되고, 그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한번 찾아와보게 되는 구움의 저력은 바로 ‘정직’과 ‘최선’이라고 이야기 한다.

“정직한 방법으로 늘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구움의 경영철학입니다. 저희가 받고 있는 사랑은 모두 이러한 철학과 노력이 고객들에게 전해진 덕분이 아닐까 합니다.”
구움에서는 특별히 고집하는 메뉴 없이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에 맞춰 많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이 있다. 바로 구움의 ‘슈크림 고메앙버터 앙금빵’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블로그 후기와 맛집 소개로 알릴만큼 유명해진 구움의 앙버터는 ‘앙금’과 ‘버터’의 절묘한 조화가 일품이라는 평이다. 김 대표는 이 제품에 빠진 고객들이 택배로 주문을 요청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발로 뛰는 자세가 중요해
한때, 대형 프랜차이즈들의 공세로 일반 제과점들은 큰 위기를 맞이했었다. 상품개발과 마케팅에 수많은 인력과 자본이 투자되는 대형 프랜차이즈에 비해 일반 제과점은 혼자 제빵과 판매, 홍보까지 겸해야 하므로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움(Gu.um)의 선전은 수많은 개인 제과점에 본받을 만한 훌륭한 전형이 되고 있다. 

“항상 최선을 다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잘된다고 자만하고 있으면 결국 고객의 마음은 떠나가게 되어있습니다. 처음 ‘내 가게’를 열었을 때의 벅찬 마음과 그 열정을 잃지 않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김 대표의 목표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체인사업을 만드는 것이다. 다함께 더 높은 곳을 꿈꾸는 공동체로서, 믿고 따르는 모두가 배부른 사업을 만드는 것이다. 그는 기업도시, 혁신도시 사업으로 개발붐이 일고 있는 원주시가 균형적인 개발과 발전으로 모두가 잘 사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움에선 오늘도 마음을 따스하게 덥혀주는 따뜻한 빵 냄새가 가득하다.

 

A sweet happiness in the mouth delivered from a master baker
Gu.um Bakery & Coffee CEO Eunja Kim 
The sweetest taste you will never forget

Located in Musil-dong, Wonju, Gu.um Bakery & Coffee is a must visit place if you want to experience a fantastic local cafe. The master baker and CEO of Gu.um, Kim says "we are small and simple but our professionalism in delivering quality snacks and services is second to none." Kim does not do any forms of activities to promote the store because she believes that baking good bread is the best marketing. The popularity of Gu.um actually comes from Kim's passion and sincerity in bread and coffee. Kim continues "passion and sincerity are the words we, Gu.um, pursue. The love we receive from the local residents is the result of this." Meanwhile, Gu.um constantly develops new menus that accommodates each customer's preferred taste. But there is one menu that they hardly change and it is 'Cream Puff Gourmet Butter & Bean Jam Bread'. It is praised for its combination of butter and bean jam and numerous people already wrote their fantastic experience of the bun on their blogs. Kim added that it is so popular that many people want it to be delivered by online orders. 

Never lose your heart 
Many independent bakeries once faced a crisis to close their doors due to the major companies' domination of the market. This was mainly because the former had a limited capacity to deal with the latter's commercial power. In this term, Gu.um can be a role model for those who will never lose their heart. Kim says ""Stick to your guns!", I would like to say. If you plume yourself on a moment of success you are to lose your customers eventually. Therefore, never lose your overflowing heart you had when you first open your own store and cherish it till the last." Meanwhile, Kim wishes to share her heart and know-how with other people through a franchise business to grow together. By doing that, Kim believes, she can be a part of contributing to development of the regional economy and job creation. Power Korea wishes Kim and Gu.um Bakery & Coffee a great success.
 


정시준 기자  jungsi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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