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최초의 창의융합 팝업 전문교육이 시작되다.

창의팝업북테라피로 놀이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김도진 기자l승인2015.04.20l수정2015.04.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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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최초의 창의융합 팝업 전문교육이 시작되다.
창의팝업북테라피로 놀이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팝업스토리 전재란 대표

팝업북의 역사는 이미 15세기에 천문학, 수학, 인체 해부도 등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가, 17세기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어린이 그림책, 종이연극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팝업북이 주는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효과를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워주기 위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팝업북 연구와 교육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주 최초의 팝업스토리연구소 전재란 대표를 만나봤다.

DIY + 팝업북 = 창의융합교육의 매력에 푹 빠지다.
팝업북이란, 평면 페이지를 펼쳐 3차원의 형태가 나왔다가, 다시 접으면 원래의 형태로 되돌아가도록 만들어진 입체북으로, 페이지 안의 그림들이 움직이는 현상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무버블북이라고도 한다. 전재란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소개로 팝업북 교육을 알게 되었다. 그 당시 초등, 중학교 방과후의 프로그램에 새로운 창의융합교육을 희망하는 많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서, 아이들의 창의교육에 최고의 프로그램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 때부터 적극적으로 팝업북 교육을 하기 위해 많은 곳을 알아본 뒤, 서울에서 팝업북을 활용한 역사, 과학, 동화 등의 교육을 이수하고 돌아오게 되었다. 2013년 1월부터 시작된 팝업교육을 시작으로, 그 해 7월에는 「팝업스토리 상담연구소」을 열었으며, 2015년 현재까지 참 많은 교육을 실천해 왔음에 매우 높은 긍지를 느낄 수가 있었다. 특히, 작년에 개발한 다문화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다문화강사 6명을 배출하기도 하였다. 현재 초등학교 방과후와 중학교,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곳에서의 우리나라 역사팝업교육,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재란 대표는 “팝업교육은 시각적 언어이며, 인성발달 및 폭넓은 사고를 가능하게 하고, 창의력과 공간개념, 연출력, 상상력과 표현력 발달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다각도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라고 설명했다. 

창의융합팝업교육, 심리상담교육으로 거듭나다.
얼마 전 상담심리 석사학위를 받은 전 대표는 팝업북이 자녀 교육에 탁월하다고 자신한다. 전 대표는 “팝업북은 수학, 과학, 미술 등 각종 과목을 융합할 수 있는 ‘창의융합교육’입니다. 놀이와도 같은 재미를 통해 수업에 집중하게 되고, 이야기 속에서 독서능력 증진에도 효과를 가집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역사논술, 과학, 창의동화 팝업교육을 펼치고 있는 팝업스토리 전재란 대표는 각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역사와 과학에 흥미를 갖게 되며, 자신만의 팝업북을 직접 만듦으로서 스토리텔링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입체적으로 표현된 인물과 사건, 과학 원리를 통해 다양한 개념을 시각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며, 다양한 상식 습득과 심도 깊은 사고가 가능하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팝업스토리는 방과후 교실, 강사양성교육, 팝업북을 통한 심리 상담과 팝업북 제작 등을 통해 원주시에 팝업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대표는 “올해에는 좀 더 팝업북을 활용한 인성교육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과 관련된 집단상담 프로그램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과 강사님들에게 팝업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하고자합니다. 아울러 서울에서는 대기업이나 각 기관의 봉사활동으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팝업북을 만들어 전달하는 프로젝트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혁신도시에 들어서는 많은 기관들도 원주 지역아동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의 문을 열어줄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여념이 없는 전재란 대표의 노력이 보람찬 결실로 맺어지기를 기대한다.

2013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 한마당에 참여 - 팝업북을 활용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2014 여성가족부 다문화 교육사업으로 강릉원주대 다문화연구소와 함께 프로젝트 참여.
      - ‘팝업북을 활용한 다문화 언어&문화 프로그램’ 개발.
2014  원주문화재단과 함께 ‘원주의 역사인물과 유물유적 팝업북’으로 제작. 
2015  여성가족부 인증 프로그램 - 세계사 프로그램 개발.

 

Introducing pop-up book education in Wonju
Creative pop-up book therapy opens a new play for children
Jaeran Jeon, the CEO of Pop-up Story

DIY + pop-up book = originality
The term pop-up book refers to any three-dimensional or movable book with the contents inside popping up when the book is open. Jeon happened to know about pop-up book education by the introduction of an acquaintance. Jeon observed many school parents looking for more creative programmes for their children and was convinced that pop-up book would perfectly suit their needs. After some field research, Jeon decided to go to Seoul and completed some pop-up book courses in history, science and fairy tale. When she came back to Wonju, she started pop-up book education from January 2013 and opened 'Pop-up Story Counseling Center' in July the same year. One of her great achievements is that the Multi-cultural Programme she developed gained a huge popularity and she fostered six instructor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s a result. The programmes of Pop-up Story include history and after school programmes for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and their parents. Jeon says "pop-up book can be called visual language that improves children's thinking ability, personality, creativity, space perception, imagination and expression."

Pop-up book education for creativity and counseling 
Jeon recently took a master's degree in counseling psychology and is confident to say that pop-up book is an excellent teaching material in children's education. Jeon says "pop-up book is a very creative teaching material that can combine various subjects such as math, science and art. Children can learn while they play and it improves their reading skill." Each subject arouses children's interest, for example, in history, science and fairy tale and they can improve story-telling skills through making pop-up books by themselves. Also, the three-dimensional artworks that spring up from a book can stimulate children's understanding about the concept of various subjects through visual effects. Meanwhile, Jeon says "I'm planning to launch Group Counseling Programme this year in the hope of preventing bullying at school and I will actively spread the programme to children, school parents, teachers and our instructors. Numerous companies and organizations in Seoul, for example, make pop-up books for the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and I hope Wonju will take it as a role model to support the local children."
 


김도진 기자  press01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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