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 온 듯한 신선한 느낌 주는 동두천 대표 레스토랑

스테이크 무한리필과 50여 개 메뉴를 기본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다 정시준 기자l승인2015.03.10l수정2015.03.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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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 온 듯한 신선한 느낌 주는 동두천 대표 레스토랑
스테이크 무한리필과 50여 개 메뉴를 기본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다
줄루스그릴 박병용 대표

최근 요식업 시장의 트렌드는 ‘작고 알차게’다. 골목골목을 휩쓸고 있는 스몰비어 전문점들이 증명하듯, 이제는 다른 업체와 차별화되는 강점이 있다면 굳이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니더라도 고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동두천시 지행역 역사에 위치한 레스토랑 ‘줄루스그릴’은 캠핑장을 콘셉트로 한 레스토랑으로, 50여 가지 단품 메뉴 외에도 8종 스테이크 무한리필을 제공하는 지역의 맛집이다. 

캠핑장 분위기의 패밀리 레스토랑, 줄루스그릴
줄루스그릴 박병용 대표는 동두천 인근에서 지난 수년간 요식업체를 운영해 온 업계의 베테랑이다. 그는 원래 동두천 미군부대 앞에서 주로 미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식당을 운영해 오다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인테리어부터 메뉴 전부분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줬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인테리어 전반을 캠핑장 분위기로 꾸민 것이다.

“경기북부권이라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주변에 캠핑장이 많아요. 개인적으로 캠핑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레스토랑을 새로 오픈하면서 이색적이면서도 친근한 콘셉트를 시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레스토랑 한켠에 글램핑처럼 텐트를 설치해 두고, 또 한켠에는 캠핑도구를 인테리어 삼아 꾸몄습니다.” 

줄루스그릴은 8가지 종류의 스테이크 무한리필로 유명한데, 이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캠핑장에서 고기를 즐긴다는 사실에서 착안한 것이다. 이외에도 파스타와 수제버거 등 50여 가지의 단품 메뉴도 제공하고 있어, 보는 즐거움 외에 맛보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하고 있다. 

“꾸준한 메뉴 개발과 운영 혁신이 필요”
올해 외식시장의 전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밝지만은 않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경쟁력을 갖춘 트렌디한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리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는 각각의 경쟁요소가 고객의 니즈와 부합될 때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담보한다는 반증이다. 이른바 틈새 창업시장이라고 불리는 최근의 요식업 트렌드에 비추어 볼 때, 140평 가까이 되는 줄루스그릴의 규모는 놀라운 것이기도 하다. 박 대표는 “요식업을 운영하면서 제1의 원칙에 있어 특화된 경쟁요소가 필요하다. 메뉴와 인테리어, 소비 트렌드 등 끊임없는 연구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점포 오픈과 동시에 몇 달 수익이 잘 나올 수는 있지만 그것을 고정적으로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줄루스그릴은 1년에 두 차례 정도 고객호응에 따라 메뉴를 선별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가맹문의가 속속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은 내실을 다지는 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가맹 본사의 책임과 역할이 그만큼 크고 중요하기 때문이죠. 적절한 시기에 이르면 가맹점을 준비할 예정인데 향후 가맹점은 본점보다는 작은 50평 내외의 규모로 오픈할 계획입니다.”
한편 박 대표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과 동시에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무분별한 진입은 지양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특화된 인테리어와 알찬 메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외식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줄루스그릴. 박병용 대표의 고객을 향한 노력과 진심이 더해져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그날을 기대해 본다.   


Dongducheon's representative restaurant where you feel you are in a campsite
Unlimited steak and 50 kinds food stimulate your appetite
Zulu's Grill CEO Byeongyong Park 

Camping-atmosphere family restaurant Zulu's Grill
Park is a veteran of food industry who has been running his business for several years around Dongducheon. He used to run a restaurant for US soldiers and recently moved to the current location with new interior and menu. The most outstanding feature is that it is designed with a concept of campsite. Park says "there are many campsites around here as it is surrounded by mountains. I personally like camping but I wanted to try something unique and friendly when I reopened the restaurant. I set up a tent in a corner of the restaurant and scattered camping tools here and there." Zulu's Grill is famous for providing 8 kinds of steak unlimited and this idea also actually came from the fact that campers usually enjoy grilled meat. Alongside steak, they provide 50 other foods include pasta and handmade burger. 

"Continuous development of menu and operational innovation are needed"
The food industry this year is not so bright like last year but it is predicted that those who are trendy and have competitiveness will lead the market. This means that when each competitive element is combined with customer's needs it creates synergy effect. However, compared to current trend of attacking a niche market, Zulu's Grill's 450 square meter space is quite a shock. Park says "the first principle of running a restaurant is to have a competitiveness which involves continuous researches on menu, interior and consumption tendency." It means that you can make certain profits after opening a business but you need continuous innovation to keep up the profits. For this, Zulu's Grill updates the menu according to customer's reaction twice a year. Park says "I have numerous inquiries about franchise but I'm focusing on internal stability at the moment because the role and responsibility of head office is very important. And when the time comes, we will launch franchise in earnest with each restaurant sized of around 170 square meters." Meanwhile, Park expressed his unhappiness of the fact that major company's indiscreet entering into the market. With its unique interior and profitable menus Zulu's Grill is rising as an eat-out attraction in the region.
 


정시준 기자  jungsi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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