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드림 크리에이티브 엄태호, 이지혜 대표

건강한 다이어트, 닥터코르셋이 정답

체형교정 통해 늘씬하고 당당한 몸매 만들어 고객만족감 높아

 

아름다움을 향한 인간들의 욕망은 인류 탄생 이래 계속적으로 진화되어 왔다. 진주를 술에 녹여마셨다고 전해지는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부터 경쟁적으로 머리 장식을 높여 목뼈를 다치거나 더 잘록한 허리를 위해 내부 장기가 기형적으로 틀어지는 것을 감내했던 유럽의 귀족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형외과의 문을 두드리고 있을 수많은 현대인들까지. 마치 아름다움과 건강함은 양립할 수 없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기꺼이 부작용을 참아냈고, 더러는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에 답을 구해야 할 시점이다. 그런 취지에서 본지는 지난 9월 건강함과 아름다움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는데 성공한 새로운 개념의 척추교정용 속옷으로 특허 받은 입는 의료기기 ‘닥터코르셋’을 집중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새롭게 우수 특허 대상을 받고 본격적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사업에 착수한 (주)두드림 크리에이티브의 엄태호, 이지혜 공동대표를 만나 세계로 뻗어나가는 ‘닥터코르셋’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엄태호, 이지혜 대표 

한국 신지식인협회 주관, 제 24회 대한민국 신지식인(중소기업 부문)으로 각각 선정

올해로 11년의 역사를 맞은 신지식인 사업은 그간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의 자긍심과 열정으로 한순간도 좌절하지 않고 창조와 혁신에 매진해온 신지식들을 발굴, 선정하는데 그 의의를 두었다. 자신만의 분야에서 최고의 업적을 이루고, 지식경쟁사회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이들이 신지식인이다. 

엘빈 토플러의 ‘제3의물결’에서 영감을 얻어 1998년부터 시작된 신지식인 운동은 새로운 발상, 가치창출을 통한 사회적 공유 등이 주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대한민국 최초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V3를 개발한 안철수, 세계최초 히말라야 8000M 16좌(座)에 등정한 산악인 엄홍길, 수퍼고추 개발한 박사 이종민,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를 비롯해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전병태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총장,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 故 앙드레 김 등 대한민국의 발전과 함께 한 유명 인사들이 이미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선정의 의미와 가치가 높아 신지식인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영광스러운 자격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엄태호, 이지혜 대표는 보기 드물게 부부가 개별적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는데, 그 이면에는 세계최초, 입는 의료기기를 탄생시킴으로서 소비자들의 건강과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또, 오랜 시간동안 쉬지 않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제품과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지식의 습득성, 창조적 적용성, 방법의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 공유성, 미래발전가능성 등이 충분히 반영된 것이 이번 신지식인 인증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입는 의료기기 닥터코르셋, 

아름다운 몸매와 튼튼하고 꼿꼿한 척추 건강 위한 잇(it) 아이템

최근, 아시아 금융거점 홍콩에 지사 설립 후, 해외 수출 관련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닥터 코르셋’은 약 15년전 일본에서 건너온 보정속옷(Body make up foundation)을 접한 이지혜 대표의 끈질긴 노력과 혁신의 산물이다. 국내 속옷업계 판매실적과 전문성에선 따를 자가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던 그가 보정속옷에 대한 기능적 한계와 소비자들의 부정적 피드백을 통해 업(業)에 대한 회의를 느껴 억대연봉을 받던 위치에서 스스로 물러나 새로운 제품 개발에 매진한 결과 마침내 탄생된 혁신적인 제품인 것이다.

지구의 중력 환경 속에서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이 바른 자세를 평생 유지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특히, 척추와 골반을 바르게 정렬하는 것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는 현대 양, 한의학의 공통된 학술에 기인하여 연구했다고 한다. 또한, 1~2시간 운동으로 몸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입고 생활하며 인체 스스로 몸의 자세와 중심축을 바로잡을 수 있는 환경을 창조하는 제품이 절실히 필요하겠다는 판단에서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시작된 제품 개발은 최고의 자세교정제품으로서 기존의 척추환자중심의 치료용 의료기기의 개념을 건강하고 아름다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현대의 남녀노소 모두가 평상시 착용해야하는 개념으로 바꿔 고객 체험형 매장을 통한 제품홍보 및 고객체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한 결과, 올해에만 전국 12개의 매장이 증가하며 폭발적인 사업성장과 더불어 창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점주들은 ‘닥터 코르셋’을 창업아이템으로 선택 했을까?

닥터 코르셋을 선택한 이들은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척추, 골반 교정용 속옷 특허기술’을 뒷받침하는 제품의 뛰어난 기능과 효과,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만족하여 신규고객창출로 이어지고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쳤으며 점주 혼자 감당하기 힘든 막대한 점포개설비용을 지역공동체를 형성, 공동 창업화 하여 리스크를 최소화 한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그 결과, 가족 및 친지에게 매장 오픈 및 창업을 자신있게 권유하고 있고, 현재 대부분 창업자들의 가족, 친구 등이 함께 동참하여 제품에 대한 열렬한 매니아가 됨으로서 매출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닥터 코르셋이 가족 비지니스로 확대, 전개되며 얼어붙은 창업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척추질환에 노출된 현대인들이여, 예방을 위해 닥터코르셋을 입어라

척추보호대 연구 및 골반의료기 연구, 골반벨트 연구 등을 거듭한 끝에 척추와 골반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닥터 코르셋’의 브랜드 홍보전략에 성공을 거둔 엄태호 대표는 “척추와 골반 관리는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닥터 코르셋’은 척추와 골반에 가해지는 중력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거북목환자, 척추질환자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죠. 뿐만 아니라 몸이 굽어 활동이 불편한 50~60대 중장년층, 바른 자세에 대한 지도가 필요한 청소년, 출산을 경험한 여성, 하이힐과 스키니진을 즐겨 입는 젊은 현대인의 척추 관리에도 매우 유용한 제품이라 확신합니다.” 2012년 3월 본격적으로 제조에 착수한 ‘닥터코르셋’은 식약처 의료기기 신고를 마치고 6월에 전격 출시하였다. 7월에는 런칭쇼를 성대히 개최하여 의료시장과 미용시장에서 동시에 높은 찬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현재까지 여성용, 남성용, 공용 제품으로 세분화되어 출시된 ‘닥터코르셋’은 공식 샵인샵과 전국 14개 지역에 있는 체험형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지혜 대표는 지속적으로 체험형 매장인 ‘비전센터’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국 비전센터를 통해 3일 동안의 실천, 3주간의 변화, 3개월의 습관화를 모토로 삼은 ‘리폼 3.3.3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고객들의 체험 사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향후 저희 두드림은 전국 총판 300개 개설을 목표로 달리며 대한민국의 척추 건강을 책임져 나가고자 합니다.” 

닥터 코르셋, 대한민국 넘어 미국 FDA 의료기기 클래스 1 획득

헬스, 뷰티 사업과도 연계해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 완성할 것

한편 ‘닥터 코르셋’은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척추교정용 속옷’과 관련한 특허 제10-1420061호를 획득하였고, 12월에는 교정의류로는 국내 최초 한국 FDA에 이어 미국FDA의 (Class 1-레지스트레이션 넘버:3011189230)의료기기 획득에 성공했다. 엄태호 대표는 우수한 지식재산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며 국내 특허를 넘어 해외 특허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바른 자세에 대한 중요성이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사용인구가 증가하면서 현대인들이 무방비 상태로 척추질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에 저희 두드림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남아를 필두로 하여 북미, 중동, 중국, 유럽 등지로  해외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주)두드림 크리에이티브는 2015년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헬스다이어트 카페’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기획 중에 있다. 닥터 코르셋을 주축으로 전략적 컨텐츠를 접목, 다이어트와 뷰티를 아우르며 그동안 블루오션이었던 남성체형교정시장과 비만 다이어트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닥터 코르셋’의 브랜드가치 강화를 위해 대형 유통채널 진출도 모색 중이며, 산학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제품기능 향상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IT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헬스 케어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시켜 교정기능을 가진 웨어러블 코르셋 개발과 관련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두 명의 신지식인이 함께 펼칠 창의적인 전략과 아이디어가 대한민국의 창조경제를 밝게 비출 것이라 한껏 기대해본다.

Doodream Creative co-presidents Taeho Um and Jihae Lee

The first step as a top company to open the Korea's future through excellent competitiveness

The desire for being beautiful has been evolving since the advent of human race. From Cleopatra who is said to drink pearl-melted alcohol to European nobles who put accessaries high up on their head and strangled their waist at the price of the body being tortured not to mention modern people who knock the doors of cosmetic surgery, a lot of people endured side effects and even death as if beauty and health cannot go together. And it is time to find an answer to the question of  'What is a true beauty?'. In that terms we introduced last September the patented medical device 'Doctor Corset(wearable spine correction underwear)' which provides for both beauty and health. Korea's top bilingual magazine Power Korea has met co-presidents of Doodream Creative Taeho Um and Jihae Lee who won the Outstanding Patent Awards and launched overseas business and heard everything about Doctor Corset.

Co-presidents Taeho Um and Jihae Lee

Chosen for The 24th Korea Sinzisikin (small & medium business part)

Sinzisikin(modern intellectuals) Project has been going on for 11 years. It finds people who have been working hard for creation and innovation without giving up regardless whether the world recognizes them or not. These people are the modern intellectuals who have achieved something in their field and are creating value-added in this knowledge competitive society. 

Inspired by Alvin Toffler's 'The Third Wave' Sinzisikin Movement started in 1998 to create new ideas and value and to share it with society. Cheol Soo Ahn who developed Korea's first computer anti-virus programme V3, Um Hong-gil who climbed Himalaya(8,000M, 16 peaks), Jongmin Lee who developed super pepper, Heeah Lee who plays the piano with four fingers, Oryeong Lee who is an advisor of Jungang Daily, Byeongtae Jeon who is the chancellor of Konkuk University Chungju Campus, Honggun Yoon who is the chairman of Genesis and Andrea Kim who was a top Korean fashion designer have all been chosen which means it is a really honourable qualification.

And it is quite unusual that co-presidents Taeho Um and Jihae Lee were both chosen as Sinzisikin as they are husband and wife. They gave a birth to the world's first wearable medical device which fulfilled the needs for beauty and health in a product. They achieved high scores in learnability of knowledge for product & brand, creative applicability, innovative methods, creating values, social contribution, possibility for future development in this year's Sinzisikin. 

Wearable medical device Doctor Corset

'it' item for beautiful body and healthy spine

Due to launching a new branch in Hong-Kong, they are being swamped with inquiries on exports recently. This popular Doctor Corset actually is the result of Lee's unremitting effort ever since she was inspired by Japanese 'Body make up foundation' 15 years ago. Lee was unrivalled in sales performance and professionalism in the underwear industry but she was feeling doubts about the underwear's functional limitations and customers' negative feedback and eventually quit her high salary position to develop an innovative product.

It is really difficult to keep our body in the right shape during life time. Lee said that she researched based on the western & eastern medicine that tells keeping the spine and pelvis straight can increase immunity and helps metabolism & blood circulation. She thought that 1 or 2 hours of exercise could not make the right body shape and felt the need of the product which can provide an environment to keep the body in the right shape while we are wearing it.

She changed the concept of a medical device for spine patients to be a life device for everybody to wear in daily life and focused on commercializing the product through a customer experience store. As a result 12 new branches were opened nationwide this year only with the surge of business inquiries. 

What made the start-ups to choose Doctor Corset?

They said that the product is patented, has a great function, effect and customer satisfaction, invites new customers and creates more profits, and they reduced the initial cost to open a store, introduced a co-start up system by forming a regional community. As a result, many start-ups are recommending this business to their friends and families to grow into a family business. In a word, it is causing a sensation in the start-up market.

Those who have spine problems, wear Doctor Corset to prevent it!

Um carried out many researches on spine guard, pelvic medical device and pelvic belt and finally developed Doctor Corset and succeeded commercializing. He said "prevention is the key to keep a healthy spine and pelvis. In that terms, Doctor Corset disperses the gravity on spine and pelvis which is a good function for the related patients. It's also good for the 50s and 60s who feel inconvenience when moving, the youth who need the correct posture, women who gave a birth, and modern women who wear high heels and skinny jeans." Doctor Corset was produced in earnest from March 2013 and was released in June after registering a medical device of Korean Food and Drugs Administration. And in July, they opened a glamourous launching show and attracted a great interest from the medical and beauty markets.

Doctor Corset is available for men, women and for both and can be bought at the official shop in shop and 14 branches nationwide. Lee is planning to expand the 'Vision Center' which is a customer experience shop. She said "the vision center is carrying out 3.3.3. Project: 'action for 3 days', 'change for 3 weeks', and 'habitualization for 3 months'. We share the experience through this project. We have a goal to open 300 stores nationwide to contribute for spine health."

Doctor Corset obtains FDA's medical device certificate for the first time in Korea

Completing a strong brand image by working together with the health & beauty industry

Doctor Corset obtained a patent(No. 10-1420061) for 'Spine Guard Underwear' last July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and also obtained US FDA's Class 1 medical device certificate as a guard clothing in December. Um said that he will keep their excellent intellectual property right and is progressing an overseas patent application. He said "the importance of correct posture is becoming a global topic because modern people are exposed to spine diseases due to the increasing number of smart phone and computer users. Doodream is planning to expand its business to Southeast Asia, North America, Middle East, China and Europe based on our innovative technologies." 

Doodream Creative is also planing to launch a franchise 'Health Diet Cafe' from 2015. They will combine Doctor Corset with strategic contents to create new fields like diet & beauty, men's body correction market and obesity diet market which have been a blue ocean. The are also considering to enter the large distribution channels to strengthen the brand value of Doctor Corset and to do their best to improve the product function through industry-academic cooperation. They are working with IT companies to connect the product with health care applications to develop wearable corset loaded with correction function. The two Sinzisikin's creative strategies and ideas will brighten up Korea's creative economy.

진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