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생명/곽장춘 명예이사

노후대비를 위한 稅테크, 보험으로 해결

부자들의 절세 대안으로 주목받아

장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평균수명은 본격적으로 100세, 120세를 호가하며 지금부터 노후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는 외침은 이곳저곳에서 들리지만, 실질적으로 그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는 방책은 마땅치 않다. 최근 금융거래법 개정에 따라 부자들이 예금?펀드에서 보험?채권으로 이동하면서 시장에는 보험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해 있다. 알리안츠 그룹은 1890년 독일 뮌헨에서 설립된 다국적 회사로 글로벌 보험사 중 시가총액 1위, 포브스 선정 세계 2000대 기업 중 보험부문 1위를 기록한 탄탄한 회사다. 이런 알리안츠생명에서 입사한 지 8년 만에 명예이사직을 얻은 곽장춘 명예이사에게, 현대 사회에서 보험의 비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입사 8년 만에 명예이사직 수여받아

두터운 신뢰관계로 보험 세일즈 편견 깨

곽 이사의 이력은 회사 안에서 말 그대로 전설이 되었다. 미국 유학 시절 알리안츠의 보험에 가입했던 것을 인연의 첫 시작으로 하여, 귀국 후 외국인 학교에서 음악강사로 지내다가 2005년 알리안츠에 정식으로 입사하게 된다. 입사 한 뒤로 새벽 2시까지 일하고 5시에 출근하는 일도 비일비재했고 전국 어느 곳에서 고객의 요청이 있다면 새벽같이 달려갔다. 결국 그녀는 지난 해, 입사 8년 만에 명예이사직을 받으며, 보험업계에서는 전무후무한 경력을 세웠다.

곽 이사는 보험 세일즈의 편견을 깨는데 주력하며 고객과의 진실한 소통을 통해 신뢰관계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했다고 한다. 보험 가입자는 사망한 다음에야 보험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고 보험 세일즈는 귀찮은 일 정도로만 인식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녀는 보험의 잘못된 인식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지식으로 고객의 이해를 돕고  신뢰관계를 유지하고자 했다.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보험에 긍정적인 사람은 10명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보험혜택을 받고 난 다음에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 입니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원하는지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가면서, 오로지 믿음과 성실로 관계를 이어가다보니 많은 고객 분들이 저를 믿고 제 말에 귀를 기울어 주셨죠.”

이렇듯 한 번 인연을 맺은 고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그녀는 어느덧 입사 9년차를 맞았다.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것만큼 기존의 고객들과의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했다. 고객보다는 동반자적 관계를 맺기 위해 애썼고 기쁜 일이나 어려운 일이나 발 벗고 달려 나가 그들과 함께 했다. “이제는 하루에도 몇 건씩, 제 고객이 혜택을 받는 경우가 많이 늘어”났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연금으로는 부족한 노후 대비, 보험이 강세

유태인의 종신보험 활용법에 주목  

곽 이사는 ‘앞으로는 보험의 가치가 더욱 중요한 사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전했다. 어느덧 사회는 100세 시대로 접어들었지만 은퇴 연령은 종전의 수준에서 크게 변하지 않아 60세 정도가 되면 대부분 은퇴자의 직함을 갖게 된다. 그만큼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내기 위한 여러 방책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민연금만으로는 안정적인 노후를 대비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그만큼 연금과 보장, 상속, 저축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보험이 다시 한 번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다.

곽 이사는 “선진국이라 불리는 미국은 현재, 1인당 평균 10만달러 정도의 보험에 가입해 있는 반면, 유태인은 최소한 100만달러의 보험에 가입해 있습니다. 그들의 자손은 인생의 출발점 자체가 다른 나라와 다릅니다. 유태인은 원래 돈이 많은 민족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보험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가진 그들의 선조들로부터 이어져온 보험의 상속 플랜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살아서는 ‘다이아몬드’ 죽어서는 ‘보험’을 굳게 믿고 있는 유태인들이 미국의 경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면 우리 자녀의 출발점도 한발 앞서갈 수 있습니다. 또한 종신보험의 장점 중 하나는 ‘투자수단’으로서의 기능입니다. 재산을 축적할 수 있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종신보험은 약간의 보험료로도 수억원이 재산을 미리 만들어 두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이 재산증식은 가족의 경제적인 안정을 보장함과 자녀에게 증여가 가능하며 대를 잇는 보장의 수단이 되며, 세금 폭탄 시대에 절세할 수 있는 대비책으로도 많이 활용된다”고 유태인의 예를 들어 설명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의 절반 이상을 은퇴 이후에 준비해야 하는 세대들에게 더욱 성공적인 삶과 품격 있는 미래를 준비하게 해줄 프리미어 간병보험, 서울에서만 하루 평균 19.4건의 화재가 일어나는 등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프리미어 화재보험, 병?의원 및 약국에서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를 보상하는 보험인 실손 의료비 보험 등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뿐 아니라 라운딩을 즐기며 동시에 저축까지 가능한 적립식 홀인원 저축 골프보험은 홀인원, 알바트로스 축하금까지 배당되어 골프 매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稅)테크’ 대안으로 보험과 즉시연금에 주목

납세와 증여에 대한 고민 해결할 수 있어, 비과세 상품이 ‘탈출구’

보험이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금융거래법 개정이다. 올해 11월 말부터 개정된 금융거래법에는 차명거래 관련 처벌 조항이 신설되었다. 이전에도 자신의 명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명의로 차명사업 또는 차명부동산 거래를 할 경우 위법행위로 간주되어 처벌 및 과세대상이었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이전에는 처벌 규정이 없었던 차명주식과 차명계좌에 대해서도 처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때문에 가족 명의로 통장을 분산하는 행위가 불가능해져 증여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련의 차명거래금지 조치로 인해 ‘거액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재테크를 넘어선 ‘세(稅)테크’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곽 명예이사의 설명이었다. 국내 은행의 이자율은 2% 전후로 실질적인 저금리 시대를 맞고 있는 중이다. 한 번 낮아진 금리는 다시 오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더 높은 이자율을 가진 금융 상품으로서 예금?펀드에서 이자율 4% 전후의 보험?채권으로의 이동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종신보험과 즉시연금 활용한 다양한 비과세 금융상품도 보험업계가 주목을 받는 또 하나의 이유다. 또한, 상속증여세의 정기금(보험 활용)평가에 의한 상속증여세 절감으로 보험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법인과 고액자산가들이 점차 늘고 있다.    

부자들 저금리 쇼크, 예금,펀드,보험 채권 뭉칫돈 대이동 시작 

그녀, 곽 이사는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약속한다

‘은퇴 이후의 삶’을 더 이상 남의 일로만 생각하고 내버려둘 수는 없는 일이다. 현재 노동계층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정년퇴직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며, 그 가운데 계속 독자적인 사업을 유지해갈 의도가 없는 사람들은 곧바로 은퇴자의 직함을 달게 된다. 100세, 120세로 평균수명이 연장될 것을 바라보고 있는 이 시기에 인생의 절반 이상을 뚜렷한 소득 없이 보낸다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큰 두려움으로 자리할 수밖에 없다. 곽 명예이사는 고객들이 노후를 힘들게 보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더 많은 노하우를 쌓아 책을 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그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품격 있는 미래를 위해 길을 닦아나갈 것이다.

그녀는, 고객 한분 한분에게 어려움이 닥칠 때 언제나 마음의 우산을 받쳐줄 수 있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몇 번이고 다짐했다. 

한편, 곽 이사는 보험 뿐 아니라 유럽 엔틱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레자미[Les Amisㅡ친구들]이다. 평소 엔틱 소품을 수집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레자미를 통해 수집과 마음의 안식을 찾는 그가 자신의 취미생활을 하는 동시에 가끔 생기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는 힐링공간 이다. 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다양한 작품을 완성해 전시하기도 하는 공간이다. 이렇게 곽 이사는 자신만의 영역을 자신의 고객들과 공유하며 소통의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기도 했다. 

Allianz Life/the honorary director Kwak Jang-choon

Solving Setech(tax + investment techniques) for retirement by insurance

Regarded as the best strategy by rich people

People live longer nowadays. Some expected that average life span will be 100 or 120 and many people concern that they had better start to prepare for retirement right now but there are not much solutions available. The Financial Transaction Law has recently been revised and savings & fund is moving to insurance & bond as a result, and the expectations that insurance might be a new alternative is overflowing. Allianz Group is a multinational company established in 1890 in Munich, Germany and has No.1 market capitalization and is Forbes' No. 1 company in the insurance industry in the world. Korea's top bilingual magazine Power Korea has met Kwak Jang-choon, who became the Allianz Life's honorary director of the board within 8 years since she started to work for the company, and heard about the visions of insurance in modern society.

Becoming the honorary director of the board within 8 years

Breaking the prejudice about salesman with trust relationship

Kwak's career simply became a legend. Allianz became her destiny when she studied in the US and bought an insurance from the company. She worked as a music teacher when he came back to Korea but eventually joined Allianz in 2005. She often worked from dawn to 2 am and made herself busy to respond promptly to the request of her clients and within eight years she was awarded the honorary director of the board and became a legend. Kwak tried hard to break the prejudice about insurance salesman and believed that building trust through communication was most important. Back then, people regarded insurance a thing which becomes helpful when one dies and salesman was a trivial job. Kwak tried to change these wrong ideas by providing professional knowledge and information so that she could maintain the trust relationship with her clients. She said "only 10 out of 100 people are positive about insurance. But once they received the benefit of it most of them became positive. I always try to think in my clients' point of view based on trust and diligence and that is why my clients depend on me."

It has been nine years since Kwak first started to work for Allianz. Managing the existing clients is as important as inviting new clients. Kwak rather regards her clients as partners and trys to be the first one who is there when they are in need. She said that it has now become a routine that her clients get benefits from insurance on daily basis.

Insurance is the answer for retirement if pension is not enough

Paying attention to the Jew's utilizing the insurance for life

Kwak predicted that the value of insurance will be more important than ever in the future. Despite the current atmosphere that we are expected to live up to 100, the retirement age around 60 has not much changed which can mean that the national pension cannot cover the cost of living afterwards. This is one of the reasons that the insurance product which can solve pension, inheritance and savings at once is emerging quickly in the market. Kwak said "compared to US where one person buy $100,000 worth insurance products in general, the Jews buy $1m worth each. The starting point of their offspring is fundamentally different from other countries. Not because they are happened to be rich but because of their knowledge in insurance and inheritance plan that has been passing dow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There's saying that the Jews believe in 'diamond' when living and 'insurance' when passed away. Their economical influence in the US is enormous and if we know why, our offspring's starting point can be different also. One of the advantages of life insurance is that it functions as 'means of investment'. It enables you to make several hundreds of thousands beforehand with a little premium, it insures family's financial safety, it is transferable to the children and it can be a tool for reducing tax." Currently, nursing insurance, fire insurance and medical expense insurance are popular among people. Especially, Hole in One Savings Golf Insurance enables people to enjoy rounding and savings at the same time, and it allots Albatross Congratulatory Money for them and that is why it is receiving a good feedback. 

Attention on insurance and immediate annuity as an alternative of Setech

Tax-free product is the exit for the tax and inheritance burden

One of the reasons people started to pay attention to insurance is because of the revision of The Financial Transaction Law that added a new item: Penalty Clause in Trade Name Bank Accounts. Trading in a borrowed name in business and real estate was already illegal but the law this time included trade name in stock and accounts as well. For example, it is now illegal for a family to distribute their wealth in the family name accounts. Kwak said that it is becoming a trend among rich people that they are turning their eyes to Setech(tax + investment techniques). The Korean bank's interest rate is around 2% and this low interest is not likely increase again which caused people move to insurance and bond that offer around 4% interest rate. And also the tax-free products are in the spotlight and more companies and rich people want to use insurance to reduce their inheritance and gift tax. 

Low interest rate makes rich people move from savings & fund to insurance & bond

Kwak promises a happy retirement for her clients

Everybody concerns about life after retirement. Those who do not have any business plan or place to work will remain as retirees. Spending the rest of one's life without any income is dreadful. Kwak said that she wants to meet more people and build know-how so that she can write a book about retirement plan for people. She keeps reminding herself of being the best partner for her clients. Meanwhile, Kwak is running her own antique shop 'Les Amis(friend)'. She is interested in collecting antiques and the shop became her healing space. She also likes painting and she exhibits her works in the shop and share her space with her clients for commun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