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공예창작협회 이영선 협회장] 수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한 움직임 “핸드메이드의 우수성을 알리다”

진경호l승인2014.10.13l수정2014.10.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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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한 움직임

“핸드메이드의 우수성을 알리다”

한국수공예창작협회 이영선 협회장


해외에서는 이미 핸드메이드라하면 명품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다. 장인들의 손길이 느껴지는 지갑이나 가방, 그리고 고가의 시계 등이 이미 핸드메이드로 제작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수공예산업은 이처럼 고가의 제품 뿐 아니라 작은 악세사리에서부터 매장과 집안의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좋은 손재주와 아이디어에 비해 중국산의 저가 제품들에 밀려 이렇다 할 성과를 보이지 못해 수공예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국민들의 인식을 서서히 바꾸고 수공예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활동하고 있는 이가 바로 한국수공예창작협회 이영선 협회장이다. 다양한 교육과 시도로 핸드메이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이영선 협회장을 만나보았다.  


수공예의 대중화를 위한 움직임    

이영선 협회장은 지난 17년간 수공예 분야에서 종사하며 최상의 제품을 만들어 온 장본인이다. 이 회장은 “오랜 기간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 왔지만 아직까지 노력에 비해 인식이 부족한 분야가 바로 수공예 분야”다 “많은 이들이 창업을 해오지만 3개월을 버티기 힘들고 마땅히 홍보를 할 공간도 부족해 어려움이 많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젊은이들이 길거리나 샵을 통해 자신들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인기를 끌면서 서서히 인식이 바뀌고 있어 긍정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수공예인들의 노력의 결과이며 제품의 우수성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사실 수공예의 범위는 굉장히 포괄적이다. 손으로 하는 모든 아트를 수공예라고 칭하고 기존 예술을 배웠던 이들도 자신만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제품으로 탄생시키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가정과 가족의 소품 등을 직접 제작해 나만의 것, 우리만의 것을 강조하며 서서히 그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유망 직종으로 분류되고 있기도 하다. 


수공예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한국수공예창작협회

현재 한국수공예창작협회에서는 공간장식플래너, 데코플로리스트, 버블플로리스트, 도자기 핸드페인팅, 캘리그라피, 실용민화, 압화, 캔들전문가, 빈티지냅킨아트, 포크아트, 플라워드로잉, 팬시우드버닝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교육들을 통해 올바른 전문지식을 갖춘 강사도 발굴하고 더 많은 이들이 수공예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해외에서처럼 명품이라는 인식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이영선 회장의 생각이다. 사실 공간장식플래너나 데코플로리스트는 이영선 회장이 처음으로 선보인 직종으로서 단순히 자신의 제품을 파는 수준을 벗어나 카페나 프랜차이즈 등의 기업과 연계해 매장의 공간장식품을 제작·설치해주는 전문가를 양성, 수공예 분야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한국수공예창작협회는 (주)가르텐 대표인 프렌차이즈협회(대전, 세종, 충남) 한윤교 회장, 한국예쁜손글씨POP협회 장대식 회장과 MOU를 체결해, 수공예 산업의 발전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다. 

얼마 전 서울지방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한 <인사동 2014 전통공예 페스티벌>에 참가해 캐릭터우드버닝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영선 회장은 “개개인으로는 오래 지속할 수 없는 단점을 협회를 통해 극복하고 그로 인해 수공예인들이 나설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하며 각종 캐릭터를 크기별로 다양하게 주문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현재 한국수공예창작협회, 핸디크래프트-손끝세상, 손끝세상공예연구회 대표, 프렌차이즈(대전·세종·충남협회) 이사로 활동 중에 있다.


유럽처럼 핸드메이드의 고급문화를 이끌기 위해 정진하고 있는 이영선 회장. 전통공예와 현대공예의 접목으로 대한민국만의 가치 있는 제품과 직업을 만들어 해외에서 배워가는 모범적인 케이스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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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ve for development of the handicraft industry.

"Introducing the excellence of handmade"


Youngsun Lee, the president of Korea Handicraft Creation Society.


The move for the popularization of handicraft.

Lee is the very person who has been making the top quality products for the last 17 years in the handicraft field. "I have made handicraft products for a long time but people have little understanding of the field compared to our efforts. Many handicrafters have been opening a shop but they couldn't last for three months with the difficulties of securing the spaces for public relations" said Lee. Recently, as the free markets are becoming popular, where young people sell their hand made products on the street or in a shop, we can see some positive side. This is the result of the existing handicrafters' efforts based on the excellent product quality. 

The scope of handicraft actually is very inclusive. All those hand made products can be called handicraft and artists are creating their unique works based on their own specialty and originality. And the market is expanding as normal people also are making products by using the materials from their household, and it is becoming a prospective job.


Korea Handicraft Creation Society finds ways to develop the handicraft industry.

Currently, Korea Handicraft Creation Society is running certificate programmes such as Space Decoration Planner, Deco Florist, Bubble Florist, Porcelain Hand Painting, Caligraphy, Practical Folk Painting, Pressed Flower, Candle Specialist, Vintage Napkin Art, Fork Art, Flower Drawing and Fancy Wood Burning. The idea of these programmes is because Lee wants to promote talented teachers in the field so that more people appreciate the true meaning of handicraft like the cultures in overseas where it is regarded as a masterpiece. Actually, Space Decoration Planner and Deco Florist programmes were introduced by Lee and its purpose is to manufacture and install the space decoration products directly in the stores in connection with the companies or franchise. Korea Handicraft Creation Society signed MOUs with Yoonkyo Han, the head of Korea Franchise Association, and Daesik Jang, the head of Korea Handwriting POP Association to reinforced the development of the handicraft industry. Lee participated in '2014 Insadong Traditional Crafts Festival' held by Seoul Small and Medium Business Association, and she was recognized with her 'character wood burning'. Lee said "it is difficult for individuals to last their business long but it is possible with the association, and I will provide various opportunities for handicrafters." She added that the various characters can be made to order.

Lee is currently playing the roles as the president of Korea Handicraft Creation Society, Handicraft-Fingertip World, Fingertip World Crafts Association, and a board director of Korea Franchise Association(Daejeon, Sejong, Chungnam regions).

Lee is doing her best to lead a high-level culture of hand made products like Europe. She is determined to make a model in creating valuable products and jobs by grafting traditional crafts onto modern crafts.  


 



진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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