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가보훈처 이달의 독립운동가 - 나월환 ( 1912. 10. 14. ~ 1942. 3. 1.)

진경호l승인2014.10.13l수정2014.10.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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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독립운동가 - 나월환 ( 1912. 10. 14. ~ 1942. 3. 1.)

◈ 한국 청년을 정예병사로 길러낸 광복군지대장 ◈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국청년전지공작대 대장 및 한국광복군 제5지대장으로 활동한 나월환 선생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인천공립보통학교 졸업 후 일본에서 유학하였다. 중국으로 건너간 선생은 상해 중국중앙육군군관학교 졸업 후 중국 헌병학교 및 군관학교 교수를 거쳐 중국군 헌병장교로 복무하였다. 선생은 1939년 11월 아나키즘에 참여한 인사들과 한국청년전지공작대를 결성하였다. 일본군 점령지역 내 한인청년들을 대상으로 항일전선에 참여토록 선전, 심리전을 전개하였으며, 중국군민을 대상으로 한 연극공연으로 한중 공동 항일 유대를 강화토록 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선생은 일부 대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941년 1월 1일 한국청년전지공작대 대원을 이끌고 한국광복군 제5지대로 합류하여 초모, 선전, 첩보, 유격전을 전개하였다. 특히, 중국 내 일본군 점령지역에 침투, 반일사상을 고취시켜 한인청년을 모집하는 등 광복군의 인적토대를 확충하였다. 또한, 한국청년훈련반을 운영해 모집된 한인청년을 정예병사로 훈련시켰다. 그 결과 공작대 결성 당시 28명이던 대원수가 1940년 말에 1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확대되었다. 그러나 전지공작대의 광복군 편입 과정에서 대원들과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한 선생은 1942년 3월 1일 짧은 생을 마감하였다. 이에 정부는 1963년 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국가보훈처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생의 뜻을 기려 9월 24일(수)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공훈선양 학술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9월 한 달 간 천안 독립기념관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활동을 담은 기획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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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6?25전쟁영웅 ? 임병래 중위, 홍시욱 하사

9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인천상륙작전의 영웅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하사가 선정되었다. 6?25전쟁 당시 낙동강 지구까지 밀린 전세를 완전히 뒤바꿔 놓아 노르망디상륙작전과 함께 대표적인 상륙작전으로 손꼽히는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는 대한민국 해군첩보부대의 헌신적인 활약이 있었다. 

인천상륙작전 계획을 지키기 위해 장렬한 죽음을 선택한 두 해군 영웅

인천상륙작전의 주역인 임병래 중위는 1922년 평안남도 용강 출생으로 1941년 평양 숭인상업학교를 졸업한 후 1950년 4월 20일 해군 중위로 임관하여 해군정보국 창설 당시부터 창설요원으로 많은 활동을 하였고 영흥도 첩보전 조장이었다. 그리고 1929년 출생인 홍시욱 하사는 1948년 6월 1일 해군의 신병 10기로 입대 후 인천상륙작전의 첩보대원으로 참여하여 임무를 완수하고 1950년 9월 14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미국 정부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기여한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하사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53년 7월 6일 미국 은성훈장을 수여하였으며, 우리 정부는 1954년 1월 4일에 을지무공훈장을 수여하여 전공을 높이 평가하였다.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하사의 유해는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 초기 국군과 유엔군이 초기의 수세에서 벗어나 반격을 시작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매우 중요한 작전이다. 이 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를 적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하사를 비롯한 수 많은 국군이 있었기 때문이다.

 



진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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