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CEO의 아이템, 부토니에 / 크레오로 최우현 작가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과 다른 그들만의 무언가가 있다. 패션에서도 마찬가지다. 과하지 않은 센스 넘치는 아이템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공을 향해 노력하는 비즈니즈맨들을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얼리아티스트 최우현 크레오로 대표 겸 작가는 웹갤러리 ‘정원으로의 초대(http://wwww.creoro.co.kr’)를 통해 품격 높은 장신구인 부토니에(Boutonniere)를 소개하고 있다. 부토니에는 우리나라에선 생소하지만 유럽 등 서구 문화권에서 수트나 재킷에 간단하게 착용하는 장식이다.

부토니에로 남자들이 가슴에 용기와 희망을

최 작가가 부토니에를 선보인 이유는 정장을 입는 우리나라 남성들이 자신의 품격과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넥타이를 매지 않는 여름엔 패션아이템의 범위가 더욱 좁아진다. 정장이나 캐주얼에 상관없이 남성들의 왼쪽 가슴에 부토니에를 착용하면 자신만의 정체성과 개성을 어필하기에 안성맞춤인 주얼리이다. 특히 천연보석은 그 종류마다 각각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건강, 성공, 재물 등 보석의 의미에 따라 선물을 하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간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부토니에를 착용할 때 마다 고마움을 느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최고의 선물이다. 또한 최 작가는 일반 대중들이 쉽게 부토니에를 접해볼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구비해 인기가 높다. 한국협업진흥협회의 윤은기 박사도 최 작가의 부토니에 마니아로 유명하다. TV에서 인터뷰를 하거나 세미나에 참석할 때는 최 작가가 만든 부토니에를 꼭 착용한다. 또한 동아연극제 3회 수상에 빛나는 영화배우 이혜영씨도 오래전부터 최 작가의 팬이 되어 최 작가가 디자인한 주얼리를 항시 착용한다.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사람일수록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아이템을 선호한다.

천연보석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최우현 작가

홍익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레아르띠오라페(Le Arti Orafe) 귀금속 공예학교로 유학을 떠났던 최 작가는 그곳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천연보석을 상류층만 향유하던 한국과 달리 유럽은 경제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천연보석을 착용하고 있었다. 그만큼 천연보석은 가격대의 폭이 넓다. 우리나라도 대중들이 보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귀국 후 최 작가는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최우현의 보석이야기’라는 보석에 대한 책을 집필하였다. 또한 TV와 신문 등 각종 매스컴에 출연하여 때와 장소에 맞는 보석 착용에 대해 설명을 하며 대중화에 힘을 쓰고 있다. 최 작가는 대중들이 보석을 고가품이라고 생각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한다.

최 작가는 대중적인 저렴한 제품을 만들 때도 디자인만큼은 저렴한 디자인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건 최고의 디자인을 한다. 재료가 저렴하다고 디자인 까지 저렴해지지 않는 것은 최 작가의 자존심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첫 번째 개인전을 밀라노에서 개최하여 국내 뿐 아니라 유럽인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던 그는 이번 23번째 개인전을 9월11일 부터 14일 까지 밀라노에서 다시 한 번 개최한다. 아시아 사람이 두 번 이나 밀라노에서 개인전을 개최 한다는 건 유래가 없을 정도로 의미 있는 사건이다. 특히 이번 밀라노 전시는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한국총영사관과 코리아 아트 인 에우로빠(Korea Art in Europa KAE)의 후원 하에 이루어지는 아주 뜻 깊은 전시회이다. 밀라노에서 개인전을 마치고 바로 11월 18일 부터 22일 까지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이브갤러리에서 국내 개인전을 열어 한국에 있는 최 작가의 팬들에게도 인사를 한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기자에게 최 작가는 “유럽에 이어 앞으로는 미국에 진출하여 트렌드를 이끄는 주얼리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라며 “저 개인에서 더 나아가 전 세계에서 가장 손재주가 좋은 한국의 장인들과 디자이너들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1세대 보석디자이너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지만 그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하는 최 작가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Successful CEO's items, Boutonnier / Jewelry arist Choi Woohyun

There is something for successful people that distinguish themselves from others. And it applies the same when it comes to fashion. Items with a good sense yet without too much embellishment can catch people's eye. Choi Woohyun the CEO of Creoro is one of the leading jewelry artists who has introduced a prestigious floral decoration 'boutonniere' to the ambitious Korean businessmen through her web-gallery 'Invitation to Garden (http://www.creoro.co.kr)'. Boutonniere is unfamiliar to the Korean people but is widely used in Europe and Western culture as a decoration for a suit or jacket.

Boutonnier that gives men's heart courage and hope

The reason Choi introduced boutonnier is that there are not many decorations that go well with each of the Korean man's dignity and individuality. It is even worse in summer when men do not wear a necktie. Boutonnier is an ideal jewelry to appeal one's personality if it is put on the left chest of a suit or casual clothes. Colored stones have its own meaning such as health, success and money, and people can make a story by giving and receiving a particular stone as a gift which can be the best gift especially if they feel grateful. It is quite popular now among the general public as Choi offers them at low prices. Not only Dr. Yoon Eunki of Korea Collaboration Association is a mania of Choi's boutonnier and he always wears it when he appears on TV interviews or participates in seminars, but also an actor Lee Haeyoung, who won Dong-A Play Award 3 times, has been a fan of Choi for a long time and wears her jewelry all the time. It seems that the higher a man of social standing the more he prefers to look individual.

Choi to popularize coloured stones

Choi earned her bachelor's degree and a graduate degree in metal crafts at Hongik University. When she studied at a jewelry polytechnic school Le Arti Orafe in Italy she had a refreshing jolt; compared to Korea, where putting a decoration on clothes is a privilege of rich people, it was common in Europe and the price range was far wider. Since then Choi has made a lot of effort for the jewelry to be readily accessible to the Korean people. She also trained younger students and wrote a book 'Choi Woohyun's story of jewelry' and appeared on TV and media to explain how, when and what kind of jewel to wear. She expressed her regret that people are prejudiced jewels are expensive.

Choi always makes jewels with the best design available even when she works on relatively cheaper jewels because it damages her pride if she gives a rough design to a low-priced material. She surprised both Korea and Europe when she opened her first solo exhibition in Milan and she is opening her 23rd solo exhibition yet again in Milan from 11 September to 14 September. It is unprecedented that an Asian jewelry artist holding a solo exhibition twice in Milan. This exhibition is supported by Korea Art In Europa (KAE) and the Korean Consulate General, congratulating 130th anniversary of Korea-Italy diplomatic relations. After the exhibition in Milan, Choi is also opening an exhibition at Eve Gallery in Seoul from 18 November to 22 November. "After Europe, I would like to push myself into the US market and lead a trend as jewelry artist in New York. It is my goal to promote the top Korean artisans and designers to the world" said Choi. People refer to her as 'the first generation jewelry designer' but she does not want to be complacent and continuously develop her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