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수술 ‘최소침습(Minimally Invasive)’ 으로 안심낙관 가능하다

이상호 박사의 레이저-내시경의 융합 이래 ‘제3세대 디스크레이저 기술’ 도약

이상호(Dr. Sang Ho, Lee) 우리들병원 이사장

우리들병원 설립자 이상호 박사는 절개하지 않는 비수술적 척추시술과 절개하는 척추수술에서 최소의 미니 상처로 후유증을 없애고 최대의 호전 효과를 달성하는 미니맥스(Minimax) 기술을 국내 최초로 창시한 장본인으로, 근골격 분야에서 한국 레이저의학을 20년간 개척해 세계적 스피드를 앞질러 한국의 의료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허리 디스크 치료에 미국 펜실베니아대 캄빈(Kambin)이 최초로 도입한 내시경 시술과 콜롬비아 의대 초이(Choy)가 최초로 사용했던 레이저 시술를 함께 연구 ? 실험한 이상호는 허리디스크 뿐 아니라 목디스크치료에서 세계 최초로 이들을 융합한 내시경레이저 시술법을 개발했다. 파워코리아가 강남 우리들병원 이사장실에서 이상호 박사를 직접 만나 전개과정을 듣는다. 

환자 중심 척추치료 혁신 30년, 우리들병원 미니맥스 원천기술군 완립   

인체 감각과 운동신경을 모두 지배하는 척추는 그만큼 유관 질병도 많다. 중추신경의 일부인 척수를 보호하는 척추를 외과적 수술을 하게 된다면 범용적인 신경외과나 정형외과의를 찾기에 환우들은 너무 불안하다. 30년간 척추 전문 병원의 길을 개척해 온 우리들병원이 척추만을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이유다. 게다가 추간판탈출증(디스크) 등으로 척추를 기존의 광범위 개방형 절개 수술을 한다면 검증된 성공률을 확인하지 않고서는 할 수가 없다. 척추 수술은 환우들을 충분히 안심시키는 척추 전문의의 Academic, Clinical, Practical Evidence를 명확히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국내 척추 수술을 하고 있는 병원들에서, 어떤 기술로 위험성을 제거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지 제대로 설명하는 전문의나 병원은 드물다. 우리들병원이 전세계적 척추의학 교과서 뿐 아니라 <미니맥스 척추시술>을 비롯한 우리들건강총서를 대중서로 꾸준히 발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20여 년의 연구로 세계 척추학의 중심에 선 대한의학레이저학회장 이상호(Dr. Sang Ho, Lee) 우리들병원 이사장의 IP(Intellectual Property), 미니맥스와 내시경 레이저의 발전 과정을 보기 전에, 우리들병원이 가장 최근 출간한 <미니맥스 척추시술>이 알리고 있는 경피적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시술 및 디스크성형술을 자세히 보자.(분량 넘칠 경우 삭제 후보)

개방형 척추 수술 위험과 합병증 극복, 정상조직 최대한 보존하는 미니맥스

30년 우리들병원 척추치료의 미니맥스법을 집대성한 Mini-Max Spinal Procedures는 개방형 척추 수술의 위험성과 합병증을 피해 정상조직을 보존하고 첨단 장비가 집약되어 전신마취, 대형 절개 등을 하지 않아 수술 절차는 최소화하고 정확한 병소를 찾아들어가는 내시경 레이저를 통해 효과는 극대화한 최소 침습 척추 치료(Minimally Invasive spine procedures)의 최전방에 있다. 경피적 내시경 허리 ? 목 ? 등 디스크 수술 및 성형술, 경피적 내시경 요추 ? 경추 ? 흉추 신경구멍 성형술, 허리 ? 목 경막외 신경 성형술, 컴퓨터 영상 유도 척추 미세치료 등이 대표적으로 2013년 완전히 정립되었다. 

허리 디스크 시술은 미니맥스의 대표적 기술로 90%이상의 호전률을 보인다. 디스크에 사용되는 홀뮴야그 레이저는 90도 방향으로 꺾이기 때문에 스테인리스 기구가 닿지 않는 디스크 수핵이 탈출된 디스크 후면 병변 부위로 접근 가능하다. 이 레이저는 투과율 0.3mm로 정확성이 높아 뼈와 연골, 신경의 화상 위험이 없고, 탈출된 디스크 수핵과 팽창된 섬유륜을 수축, 기화하여 성공률을 높인다. 목 디스크 역시 절개해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공 디스크를 넣는 개방형과 달리 탈출된 디스크 병소 조각만 제거하고 정상 디스크는 그대로 보존한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내시경이 달린 홀뮴야그 레이저를 관 속으로 넣어 후방 섬유륜의 찢어진 곳과 후방 인대를 유착 박리하면 디스크 파편이 보이게 되고, 이들 중 덩어리는 가는 집게로, 파편은 레이저로 안전하게 제거한다. 내시경 미세 디스크 시술과 미세 레이저 디스크 시술을 병용하는 새로운 시술법을 우리들병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우리들 척추병원 목 디스크 내시경 시스템(WSH Cervical Endoscope System)은 독일 카를 스토르츠(Karl Stoze)에서 제작해 유럽연합의 CE마크와 미국 FDA승인을 획득했다. 등 디스크 시술은 특히 중요하다. 중추신경이 지나기 때문에 안전 범위가 1mm로, 전통적 후방 절개 수술법으로는 중추신경을 건드릴 위험이 매우 높고 이 경우 다리가 마비될 수도 있다. 세계적으로 이를 안전하게 고치는 병원은 한국의 이상호, 독일의 로젠달, 미국의 디크만과 피세티, 프랑스의 베나제 등 극소수에 한정되어 있다. 

최첨단 척추 시술 인프라 구축, 호전률 95% 디스크 성형술(DiscoPlasty)

공연을 앞둔 락스타 윤도현, 당장 세계를 순방해야 하는 인도네시아 내각 장관 디포 알람,  시합을 앞둔 여자프로골퍼 박지은 등이 우리들병원에서 쾌유하여 정상적으로 공연하고 여행하고 시합하도록 했던 것은 경피적 내시경 허리 디스크 ‘성형술(plasty)’이다. 상한 디스크를 잘라내지 않고 레이저를 이용해 최대한 정상조직을 복원하기 때문에 디스크성형술로 명명된다. 이는 홀뮴 야그 레이저로 디스크 앞, 중앙 건강한 수핵은 보존하고 통증 원인인 후방 섬유륜 속에 박힌 빨간 병변만을 수축 기화, 찢어진 섬유륜을 응고시키는 만성 디스크 치료다. 척수신경을 다치지 않고 병소만 치료하는 혁신 기술 내시경 목 디스크 성형술 또한 디스크조영술로 병소를 찾아낸 후 홀뮴 야그 레이저를 병변 부위로 보내게 된다. 가슴이나 등이 아프면서 다리가 저리는 등 디스크를 성형술로 할 경우도 첨단 내비게이션 장비를 장착한 컴퓨터단층촬영기로 3D이미지를 확인하고 홀뮴야그 레이저를 사용한다. 고령층의 척추 퇴행으로 유병률이 높은 신경구멍 협착증 또한 절개나 뼈융합술 없이 내시경으로 신경구멍을 확장, 감압해 증상 호전률 95%를 보고했다. 

우리들병원은 척추신경을 둘러싼 디스크, 인대, 관절을 절개하지 않는 비수술적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i-CT(컴퓨터단층장비), 최첨단 내비게이션, 다중 나선식(MD-CT) 및 3차원 다중 영상 촬영기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신경의 염증을 없애고 통증을 완화하는 컴퓨터 영상 유도 척추 미세치료는 영상 증폭기만으로 탐침해 신경근 근처를 치료할 때 신경, 혈관, 주요 장기를 직접 찌를 수도 있었던 방식을 혁신한 새로운 통증치료술이다. 특히 컴퓨터 유도 경피적 내시경 레이저 병용 디스크 섬유륜 성형술은 CT와 조영증강장치를 병행하고 내시경으로 탈출 수핵을 보면서, 레이저를 후측 섬유륜에만 넣어 디스크 압력을 줄이고, 뉴클레이톰(자동흡입기)을 이용해 탈출 수핵을 제거, 통증 원인인 증식 조직을 레이저로 수축시킨다. 이로써 정상디스크는 대부분 기능을 유지한 채 간결하고 빠르게 정상인으로 회복시킨다. 

우리들병원 척추연구팀, SCI급 의학저널에 등재 논문만 200여 편

1988년 국내 최초 척추전문병원 우리들병원의 설립자 이상호 이사장은 개방형 척추 수술을 줄이고 미니맥스를 개척하기 위해 스위스, 독일, 미국 등 전세계를 조사한 후, 우리들병원을 설립해 경피적 내시경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시술을 개발하고 정립해 30년이 지난 지금 강남 본원을 비롯해 전국 10여 곳, 인도 자카르타, UAE두바이, 터키 이스탄불, 싱가포르에 해외 네트워크를 지니고, 현재 스페인, 브라질, 콜롬비아 등 해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세계적인 학술 업적을 모두 DB화해 공개한 우리들병원은 2012년까지 200여편의 논문을 SCI급 의학저널에 등재, 14권의 척추 의학 텍스트북 저술에 개입했다. 

휘어지고 꺾어지는 제3세대 홀뮴 야그 레이저, 투과 범위 0.5mm로 안전

 

그렇다면 미니맥스의 중추인 ‘홀뮴야그’ 레이저는 무엇인가? 의학레이저는 어떻게 발전해왔는가? 대한의학레이저학회에 따르면 1992년 개발되었으며, 제1세대 레이저 디스크 시술인 내시경 없는 레이저 치료의 시대와 구분된다. 홀뮴야그 척추 치료는 이상호 박사에 의해 처음 개발된 ‘내시경 레이저’로 진화해 제2세대 레이저 디스크 시술(디스크 중앙이 아닌 후면을 직접 쏘는 방법, 성공률 85%)을 탄생시키고, 널리 보급되어 현재에도 여러 척추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그러나 2세대로서는 신경을 직접 볼 수 없어 시술 사각지대가 여전히 남아있었다. 우리들병원은 이 문제를 해결해 제3세대 레이저 디스크 시술의 시대를 열었다. 이는 내시경으로 후면 섬유테만이 아니라 신경까지 보면서 홀뮴야그 레이저를 사용, 이 Ho:YAG는 광섬유를 이용해 휘어지는 레이저와 90도로 꺾어지는 레이저로 발전한다. 이로써 환부의 사각지대가 없어졌고 내시경의 시야는 병변 부위만이 아니라 척수신경까지 면밀하게 확보되었다. 내시경 레이저 시술에 발전을 가져온 홀뮴 야그(Ho:YAG)레이저는 투과 범위0.5mm로, 최소 크기 스테인리스 메스 5mm가 들어갈 수 없는 깊고 미세한 병소를 찾아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한 인체조직 깊은 곳도 사이 사이로 들어갈 수 있다. 절개 없이, 흉터도 남기지 않고 미세한 상처 사이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메스는 빛의 칼 레이저밖에 없다. 현미경을 이용한 미세 절개 수술에서도 최소 크기로 직선으로 응집되어 머리카락처럼 가늘어지는 빛의 메스 레이저를 이용하면 미니맥스수술법이 된다. 이때는 이산화탄소가스레이저를 사용하며 이 경우 0.3mm로 지문과 지문 사이, 지문을 다치지 않고 점을 정조준할 정도로 섬세하고 정확하다. 

1990년대 초반 미국 ? 일본 레이저 디스크 치료 결함 발견, 

디스크 후면 병소 규명

  

1991년 이상호 박사는 당시 유럽 피부과가 흉터 없는 수술법으로 이산화탄소가스 레이저를 사용하고, 이를 착안한 미국이비인후과가 레이저를 광학현미경에 부착해 후두암 치료의 혁명을 일으킨 것을 목격했다. 과거에는 후두암에 걸리면 광범위 절개를 하여 목소리를 잃었으나, 후두암 치료에 레이저를 도입해 수술 후 곧바로 말을 할 수 있게 된 후두암 레이저 혁명 이후다. 척추 전문의로 척추 수술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고민하던 이상호 박사는 미국 후두암 치료에 사용하던 레이저를 디스크 수술에 적용 절개를 1.5센티미터로 줄이는 미니맥스척추술법을 유럽신경외과학회에 발표하고, 세계 최초로 척추디스크 원인이 후방의 섬유륜 속으로 탈출된 병소 뿐임을 규명해 후방만 시술하는 후방 섬유륜내 내시경 레이저 병용시술법을 개발했다. 그러나 이는 너무 어려운 시술이어서 1990년대 초반 당시는 이 기법을 수행할 수 있는 척추전문의가 거의 없었다. 일본은 1989년 디스크(추간판탈출증)치료에 레이저를 이미 사용하고 있었고 미국 콜롬비아대 초이(Choy), 독일 오스트리아빈 대학 아셔(Asher) 등을 중심으로 레이저의학은 성립되고 있었으나, 이들 일본, 미국, 유럽 모두 치명적 결함을 지닌 레이저 치료를 하고 있었다. 이 초기 레이저디스크치료는 성공률은 65%에서 25%미만이었다. 이들은 개선법을 찾지 못한 채 디스크 등 신경외과와 정형외과를 포괄하는 최소침습 시술과 미니맥스 수술의 혁명인 레이저를 버릴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전세계적 의학 혁명을 일으킨 빛의 메스 레이저는 이상호 박사 이전에 왜 성공률이 그토록 낮아 심지어 폐기되어야 했을까? 그는 몇 가지 발견점을 찾아낸다. 첫째, 외국 의료계가 잘못한 것은 디스크병의 근본 원인이 아닌 디스크 중앙에다 레이저를 발사했던 것이다. 둘째, 내시경으로 확인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레이저를 발사한 것이다. 셋째, 열을 식히는 식염수로 씻어내지도 않아 디스크 물렁뼈에 화상을 입히기도 했던 것이다. 한국의 일부 의사들이 반대하는 레이저 디스크 치료란 이 맹목적 레이저를 말한다. 이상호 박사는 레이저 기법 이전에 우선 척추디스크의 정확한 병소를 발견한다. 허리가 아픈 것은 디스크 후면 섬유륜에 이상물질이 생겼을 경우로, 디스크 앞면이나 중앙부, 측면이라면 통증을 느낄 수 없다. 인간이 병을 느끼는 정확한 병소에 신경이 있고 거기에만 이상이 있다는 것이다. 

이상호 박사, 후두암 레이저 치료 혁명 이후 ‘내시경 레이저’ 세계 최초 창시 

1989년 일본이 디스크치료에 레이저를 사용했으나 성공률이 50%였고, 1991년 미국도 콜롬비아 의대에서 레이저를 개발해 떠들썩했지만 성공률 75%, 한국은 25%로 이들은 레이저를 완전히 잘못 사용했다. 독일도 오스트리아빈 대학의 아셔가 1990년경에 레이저를 개발해 독일 의학에 혁명을 가져와 많은 독일 의사가 사용했는데 성공률이 아주 낮고 적응증이 좁았다. 디스크 병은 내부의 압력이 높아서 디스크 파편이 뒤로 밀려나가 신경이 눌리고 신경통이 생기므로 디스크 중앙에 레이저를 쏘아 압력을 낮추면 요통과 좌골신경통이 호전된다는 이론 때문이었다. 실제 병소는 디스크 후방인데 이들은 엉뚱한 병소에 레이저를 쏘았다. 이들은 레이저를 어디를 향해, 어떻게, 얼마를, 어떤 병소에 쏘아야 한다는 것을 몰랐다. 이 문제를 이상호는 세계 최초로 해결한다. 독일, 일본, 미국 모두 디스크 병이 디스크 속에 있다고 생각하고 디스크 복판 중앙에 레이저를 소화해, 척추 연골판이 다치게 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유럽은 레이저의 위험성을 우려하며 의료보험에서 삭제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 레이저의학은 이상호에 의해 ‘내시경 레이저’로 도약한다. 그 전에는 세계적인 레이저 의학자들도 눈을 감고 레이저 칼을 휘두르는 것이나 진배없었으나, 광학현미경을 융합시킨 이상호 박사의 강조점은 정확히 보면서 병소만을 찾아들어가 정조준해 쏘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상호 박사는 스위스 쮜리히 의대에서 사체 실험으로 레이저를 쏘는 것을 MRI로 찍고, 복부를 뚫고 나갈 수도 있고 디스크가 상할 위험이 있는 디스크 중앙에 레이저를 쏘면 안 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병원도 레이저를 잘못 사용한 사례가 이미 발표되어 있다. Y병원은 25명의 환우에 레이저를 내시경 없이 디스크 중앙에 쏘았다. 그 결과가 ‘레이저 치료 성공률 25%’?였다. 1990년대 초반부터 레이저의학에 대한 세계적인 연구가 지속되었지만 대부분의 관련자들이 레이저술을 어떻게 성공시키는지 알 수 없었다. 

내시경으로 레이저 치료의 정확한 시야 확보, 절개 없는 척추 시술 정립

이상호 박사는 척추디스크 치료에서 세계 최초로 내시경에를 병용해 비절개성 디스크 치료법을 개발했지만 절개수술도 미니맥스 수술법을 개발했다. 레이저를 수술현미경에 부착해서 40센티미터 시야를 확보하고, 확대해 보면서 1.5센티미터의 아주 작은 절개만으로 극소 공간의 정확한 병소를 찾아들어갈 수 있는 레이저 디스크 수술법을 창안한 것. 예컨대 한번 절개수술한 사람이 디스크병이 재발해 상처가 유착되어 뭉쳐버리면 기계로 유착박리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0.3mm의 이산화탄소가스 레이저를 광학현미경에 부착해 정확히 확대해 보면서 지문과 지문 사이 정도의 극소 공간에 레이저를 정조준할 시 40센티미터 깊이 병소에, 레이저를 조그만 구멍으로 쏘아 해결할 수 있다. 한국에서 이상호 박사에게 디스크 수술을 받은 사람은 흉터가 없다. 디스크가 터진 경우, 디스크가 재발한 경우, 뼈가 흔들리는 경우, 척추가 불안정한 경우, 다리가 마비된 경우에는 절개를 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1~2센티미터의 최소 절개로 현미경을 통해 레이저 수술을 하기 때문에 모두 정상인이 되어 있다. 이것이 우리들병원이 정립한 최소의 방법으로 최대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미니맥스 척추시술(수술)이다. 또한 현재 이상호 박사의 레이저 기법은 안전성과 효과성에서 계속 진화를 거듭해 ‘제3세대 레이저디스크시술’을 확립, 성공률 95%를 보고하고 있다. 이는 레이저를 조준하는 병소를 네비게이션 하는 과정에서 CT, MRI로 정확한 탐지를 해 GPS처럼 레이저가 가야하는 행로를 정확하게 한 것이다. 또한 레이저가 도달하는 위치는 병이 있는 곳에만 한정된다. 그러나 이전 유럽, 미국, 한국, 특히 일본은 정상 디스크에 레이저를 쏘았다. 이러한 대실수를 합리화했던 이론은 정상 디스크에 레이저를 쏘면 디스크 압력이 떨어져 간접적으로 허리나 다리 통증이 완화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상호 박사는 레이저를 쏘아야 하는 지점을 디스크 후면으로 적시하고 있다. 

레이저술의 안전성 검증한 Dr. Lee, 파리 척추수술학회 발표 이후 세계적 도약 

이상호 박사가 최초로 레이저를 연구할 무렵인 1991년은 한국 레이저가 정밀성이 없어 피부과 외에는 사용할 수 없었다. 그는 당시 레이저 기구(하드웨어)는 혁신적인 이스라엘제를 수입하고 미국 후두암 수술법에 착안해서 척추 치료 수술법을 새로 개발한다. 현재는 한국도 탄산가스레이저를 당시 이스라엘제 수준으로 만들고 있다. 이상호 박사의 내시경 레이저에 대한 최초의 사료는 1993년 세계 정형외과 및 외상 학회(SICOT)에 남아있다. 그는 1991년 레이저에 내시경을 결합한 시술에 대해 미국 국방의과대학에서 사체 실험으로 안전성을 검증한다. 이로써 현재 성형외과 등에서 주로 쓰는 이산화탄소가스 레이저의 경우 1991년 당해에 바로 환우들에게 적용할 수 있었으며, 담낭절제나 추간판탈출증 치료에 주로 쓰이는 홀뮴야그(Ho:YAG)레이저는 작은 동전 크기 구멍을 내야 하는 CO2레이저와 달리 피부를 뚫고 가느다란 줄을 넣어서 가까이 접근해 쏘도록 되어 있다. 이는 임상을 모두 거쳐 1992년 파리 척추수술학회에 발표되었다. 이를 계기로 이상호 박사는 세계적인 홀뮴야그 레이저 의학자로 도약하고, (현) 세계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장 프랑스인 다니엘 카스탕비다가 1993년 우리들병원에 최초로 기술을 배우러 연수를 온다. 

세계적 척추 내시경 교과서 <Endoscopic Spinal Surgery> 발간

 

현재 우리들병원이 세계 각국에 기술을 교육하고 있는 레이저디스크술의 최전방에는 미니맥스(Minimax)가 있다. 이상호 박사와 우리들병원의 20여년 레이저 연구와 베스트프랙티스를 집대성한 원천기술군으로, 내시경척추학의 정수가 집약되어 있다. 2013년 우리들병원은 그간의 미니맥스의 학문적 ? 임상적 ? 현장적 성과를 분류해 세계 의학의 교과서가 될 수 있는 Canon을 펴냈다. 이는 <Endoscopic Spinal Surgery>로 창시자인 이상호 박사를 중심해 세계적인 미국과 유럽의 후학들이 공동 저자로 2013년 우리들병원의 내시경척추학이 완전히 정립된 것을 의미한다. 척추치료와 레이저치료 부문에서 세계 의학의 중심에 한국이 서게 된 것으로서, 미국, 일본 등 세계 선진국 의학자들이 한국(우리들병원)에 기술을 배우러 오는 것을 분명히 했다. 한편 11대 대한의학레이저학회장을 겸임 중인 이상호 박사는 대한의학레이저학회지를 통한 전 사회적인 성과 공유를 지속하고 레이저디스크 치료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보완 연구를 거듭해 2010년까지 최신 논문들을 펴냈다. 

Q. 신경학적 파행을 보이는 중심성 추간판탈출증의 레이저 척추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2008)를 따로 보고한 이유는

A. 중심성 탈출증이라면 수술 시 척추에 엄청나게 큰 수술을 해야 한다. 척추 중앙에 디스크가 생긴 것인데, 중앙에는 뼈가 있고 신경이 집결되어 있다. 이 중앙부를 수술하려면 우선 뼈를 많이 잘라내야 한다. 신경을 오른쪽도 당겨야 하고 왼쪽도 당겨야 하므로, 이 중심성은 엄청난 대형 수술이다. 수술 과정에서 신경을 많이 당겨서 신경 손상이 생길 수 있고 후유증도 많다. 게다가 디스크가 내려앉아 키가 작아지고 앉아있을 때 허리가 펴지지 않는다. 일어설 때도 허리가 펴지지 않는다. 이를 지금까지도 국내 그 어떤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 나의 경우, 중심성 탈출증일 때 내시경 홀뮴야그로 매우 간단하게 정상인으로 돌려놓는다. Ho:YAG 레이저를 쏘면 뼈와 신경이 다치지 않고 중심에 정확히 도달한다. 

Q. 첫 수술에서 레이저 사용으로 인한 재발된 추간판탈출증 수술의 용이(2010)에서는 같은 부위에서 추간판탈출증이 다시 발생한 사례를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레이저를 사용해 탈출된 추간판을 제거한 결과 재수술의 신경 손상이나 경막 손상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고 통증이 감소되었다. 재수술시 유착으로 인한 접근의 어려움과 척추관절 추가 손상 위험을 이산화탄소레이저 추간판 제거술이 수술 후 유착 발생 정도를 줄이고 있다. 

A. 재발된 디스크의 경우 디스크 낭종 절개술로 하게 되면 정상 척추뼈를 너무 많이 손상하고 정상 척추 관절에 많은 손상이 생긴다. 또 재발된 디스크 수술은 유착이 심해서 성공률이 75%, 50% 가능성이 생길 정도로 어려운 수술이 되어버린다. 그러나 내시경 레이저는 그런 위험성이 제로에 가깝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의 첫째 사명은 레이저 치료의 안전성이다. 레이저 칼은 가장 섬세하고 정밀하며 정확한 빛의 칼인데 깊이를 조종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중요하다. 스테인리스 칼은 아무리 깊이를 조종하려 해도 수 밀리미터는 이미 날라가 버린다. 그러나 레이저 칼은 깊이와 넓이가 통제되어 안전하다. 한국 학회는 시술과 수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동물 실험을 통해 레이저 치료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Q. 과거 유럽처럼 국내에서 레이저 치료가 디스크만 녹이는 게 아니라 그 위아래 뼈도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주위 근육이나 신경 손상이 있을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위의 연구에 따르면 신경상의 합병증도 없고 정상신경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레이저가 연골 등을 녹이거나 시술 시 위험 가능성이 있나

A. 대표적인 연구 태만으로 바로 레이저를 잘못 쏜 일본, 독일, 미국 논문과 레이저를 잘못 쏜 세브란스 병원과 경희대 논문에 나오는 스토리다. 이 논문들은 1989년, 1990년 등 전부 1995년 이전의 매우 오래된 논문들이다. 이런 경우는 내시경 없이 레이저 수술을 하거나 식염수로 씻지 않는 케이스다. 절개 수술보다 훨씬 안전하다. 레이저가 정상신경조직에 영향을 주거나 접근 관련 손상 여부 안전성에 대한 것은 이를 증명하는 논문이 전 세계 수백 편에 달하고, 우리들병원만 해도 공인된 텍스트북을 8권이나 출간했다. 신경외과학 교과서(척추학)에도 레이저(내시경) 안전성 검증이 나오는데 이 또한 보지 않은 것이다. 최소침습 정형외과학 독일어판(2000)에도 레이저 안전성이 바로 나오고, 더 중요하게는 독일, 프랑스, 스웨덴, 스페인 등이 공통으로 보는 유럽연합 정형외과 교과서 <European Federation Orthopedics>에도 바로 나온다. 이 기본 텍스트를 하나도 공부하지 않고, 대형 수술을 하며 맥스미니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시경 레이저가 너무 어려우니까, 적어도 6년 훈련이 필요하고, 동물 실험과 사체 연습을 해야 하는데 훈련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세계 최초로 레이저를 사용한 콜롬비아대 Choy조차도 디스크에 내시경이 없이 레이저를 사용했기 때문에 실수했고 성공률이 낮았다. Kambin은 레이저가 아닌 내시경을 처음 사용했고, 나는 그 둘을 융합한 것인데, 이를 세계 최초로 1993년 정형외과올림픽학회인 시쿼트에 발표했다. 내시경 레이저는 신경외과학뿐 아니라 정형외과학에도 발표되어 있다. 이 외에도 2006년 세계척추저널(World Spine Journal) 등 수많은 검증 데이터가 있는데도 보지 않는 것이다. 

우리들병원, 3년 연속 세계 의료관광 10대 병원 지정(미국 의료관광평가협의회) 

 

우리들병원은 현재 최소침습치료의 최대 효과를 집대성한 ‘미니맥스(Minimax)’ 를 싱가폴, 대만, 중국, 독일 의괴대학 등 세계 각국에 전파, 교육하고 있다. 목, 허리, 등 통증 부위별로 기술군을 완전히 정립한 이상호 박사는 특히 목 디스크 치료의 혁신을 강조한다. 과거 절개수술로 목디스크 수술을 하게 되면 환자의 생명을 건 대형 수술을 한다. 디스크를 드러내고, 인공 디스크를 넣고, 나사못을 박고, 철판을 박는 대수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법도 아주 복잡하다. 우리들병원은 목디스크를 내시경으로 고칠 수 있도록 만든 것은 레이저 때문이라는 강조다. 제냐 그룹의 상속자의 한 사람이자 세계적인 예술가 아넬리스도 영국에 갔더니 가슴을 절개해야 한다고 하고, 독일로 갔더니 등뼈를 잘라야 한다는 말을 듣고 한국의 우리들병원에 와서 등 디스크를 내시경으로 조사해 레이저 시술로 고쳤고, 곧바로 그는 광주비엔날레에 가서 작품을 발표한다. 미니맥스는 우리들병원이 미국 의료관광 평가협의회(Medical Travel Quality Alliance) 3년 연속 세계 의료관광 10대 병원으로 지정된 이유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스는 “우리들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2008년에만 1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3분의 1이 미국 환자다. 우리들병원에서 허리 치료를 받은 미국인 그레고리 켈스트룸은 미국에서 6개월 걸릴 치료를 우리들병원에서 하루 만에 해결했다”고 보도했다. 허리디스크술은 내시경 레이저로 고등학생, 고시생, 대학원생들이 공부를 쉬지 않아도 되도록 했고, 고 노무현 대통령 또한 우리들병원에서 내시경 레이저로 치료를 받았으며, 말레이시아 장관, 인도네시아 국방 장관 등 하루도 쉴 수 없는 사람들이 치료 후 곧바로 일을 하게 만드는 기적을 창출했다. 

디스크 섬유테 성형, 국내 4백만 ‘요통’ 환자 완치의 길 열어

이상호 박사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Endoscopy Spinal Surgery>는 영국, 미국, 포르투칼 등 각국 언어로 번역되었고 세계의 척추 의사들이 이 책을 통해 배우고 있다. 이 텍스트북에는 이상호 박사와 우리들병원의 30년 노하우가 집대성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동안 척추 의학이 신경통이나 마비는 치료했지만 요통을 치료할 수 없었는데, 요통 완치의 길을 개척한 것이다. ?척추디스크 레이저 시술,수술의 세계 표준이 되었고, 한국 4백만 요통 환자에게는 병을 감수하고 살던 생활의 혁명이다. 디스크 섬유테 성형술을 레이저로 시행해 일반 환자를 비롯해 많은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이 곧바로 활동이 가능해졌다. 2011년 한국을 대표하는 락스타 윤도현과 비틀즈 이래 유럽 최고의 락스타 쟈니 홀리데이가 똑같은 시기(2011년 10월), 똑같은 곳(요추 5번 천추 1번)에 디스크가 생겼다. 그 두 사람은 또한 공연도 똑같이 11월에 잡혀 있었다. 이들의 티켓은 이미 8월에 매진되어 있었다. 쟈니 홀리데이는 프랑스 대학병원에서 절개 수술을 받았고, 윤도현은 우리들병원에서 내시경 디스크 성형술을 했다. 2주 후, 쟈니 홀리데이는 공연을 못하고 수십억을 돌려주었으나, 윤도현은 바로 공연을 했고 춤까지 추고 지금도 스케이트보드를 탄다. (분량 넘칠 시 삭제 후보)

대한의학레이저학회, 미니맥스-최소침습척추 인증제 강화할 방침 

척추치료 기술로만 한 길을 걸어온 우리들병원은 HRD를 정립해 미국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기술 학술원(AAMISST), 아시아 최소침습척추수술학술원(AAMISS), 국제디스크치료학회(IITS), 미국 메디트로닉 국제 척추술 훈련원, 독일 자이스 현미경 수술 훈련원과 제휴로 전 세계 의학자가 참여하는 교육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독일, 일본, 대만, 한국 등 수십 차례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300인 이상의 외국인 의학자들에 첨단 척추 시술을 교육했다. 또한 병원 경영에 중심적 역할을 하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팅 교육센터에서 코디네이터를 배출하고 삼성의료원,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등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이상호 박사는 대한레이저의학회를 통해 엄격하게 검증된 미니맥스-최소침습척추술 Certificate 인증제를 마련해 레이저의학 자격증이 없으면 환우들이 찾아가지 않는 정도로 레이저의학의 전문성 수위를 강력하게 높일 방침이다. 

 Profile 이상호 이사장님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석사, 박사)

프랑스 파리 제5대학 데카르트 의과대학 수학

국제 척추 교과서 (영국, 독일, 미국, 프랑스, 중국, 인도, 포르투칼, 터키어) 출간 

SCI 국제 저널 논문 210편 게재

국제근골격레이저학회(IMLAS) 회장 역임

세계최소침습척추수술 및 치료학회(WCMISST) 창설 및 회장 역임

국제디스크치료학회(IITS) 회장 역임

(현) 국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ISMISS) 회장 

(현)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회장

(현) 우리들의료재단 이사장 

진경호